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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새 전국 꽁꽁, 서울 영하 8도 등 강추위

[날씨] 밤새 전국 꽁꽁, 서울 영하 8도 등 강추위
입력 2016-12-27 20:48 | 수정 2016-12-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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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무뎌졌던 칼바람이 다시 매서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 11시를 기해서 경기도와 강원 산간, 충청과 전북 일부 지방에는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집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 지방의 수은주는 영하 14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요.

    충북 제천 영하 13도, 서울도 영하 8도 등으로 오늘보다 최고 13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눈 폭탄이 떨어진 강원 산간지방은 늦은 밤까지 눈이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영동지방에는 5에서 10cm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또 내일 오전에는 대기가 정체되면서 경기 북부와 영서, 충청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조금 짙어지겠습니다.

    여전히 영동지방에는 굵은 눈이 쏟아지고 있는데 오늘 늦은 밤사이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는 서울의 수은주가 2도로 예상됩니다.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겠고요.

    남부지방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에는 전주의 수은주 4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다가 조금씩 낮아지겠습니다.

    모레는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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