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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2050년 바다, 물고기 반 플라스틱 반 外

[아침 신문 보기] 2050년 바다, 물고기 반 플라스틱 반 外
입력 2016-01-21 06:32 | 수정 2016-01-2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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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국민일보입니다.

    ◀ 리포트 ▶

    오는 2050년 이후에는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보고서가 발표됐다는데요.

    플라스틱 제품은 전체의 5% 정도만 재활용되고, 40%는 땅에 매립되며 33% 정도는 바다로 떠내려가는데, 이런 추세라면, 오는 2025년엔 바닷속에 있는 플라스틱과 물고기의 비율이 1대 3이 되고, 2050년엔 1대 1로 같아진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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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입니다.

    서울 강남구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작한 투어 버스, '강남 트롤리' 사업이 겉돌고 있다는 보돕니다.

    이용 승객이 하루 평균 4명 정도에 그치고 있어 세금 낭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는데요.

    강남을 찾는 젊은 한류팬들에겐 투어버스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데다가, 주변 지자체와 협력이 부족했던 탓에, 버스가 근처의 유명 관광지를 가지 않는다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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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정산 시즌이 되면서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의 복잡한 인터넷 서비스 이용 방식에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서류를 떼려고 할 때 사이트마다 제각각인 보안 접속 소프트웨어를 일일이 설치해야 한다는데요.

    이는 인터넷 상에서 신분증 역할을 하는 '공인인증서' 때문인데, 정부와 금융기관은 안전성이 높아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일부에서는 이런 주장이 '행정 편의적인 발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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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입니다.

    취업난에 기업 인성검사에 대비한 최면 교육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최면교육업체들은 인성검사에서 같은 요지의 질문을 다르게 물었을 때 일관된 답변을 하는 게 중요한데, 최면을 통해 일관성있는 가상의 자아를 만들어준다고 광고한다는데요.

    최면 치료로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거나 자신감마저 불어넣어 줄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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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입니다.

    기존 고시원에 학원 기능을 결합한 고액 기숙학원이 서울 노량진과 교대역 학원가에서 성업 중이라는 기사입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집안의 고시생이나 재수생을 대상으로 숙식을 제공하고 학습·생활 지도까지 해주는데, 이용료가 한 달에 많게는 120만 원대에 달해, 가난한 수험생들의 박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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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입니다.

    고소득·전문직 남성만 우대하는 결혼정보업체의 영업 행태에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전문직 남성을 선호하는 여성이 많다 보니까, 이런 남성들은 가입비를 면제받는 등의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리고요.

    다른 여성들과 몇 번 만나주면, 이상형에 꼭 맞는 여성과 연결해준다는 식의 '끼워팔기식' 소개팅까지 성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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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입니다.

    부동산 매매시장에 거의 등장하지 않던 초고가 펜트하우스 등 이른바 '희귀 부동산'이 법원 경매·공매 시장에 잇따라 나오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역대 최고 감정가격을 기록한 아파트는 물론, 벽 두께 80센티미터의 지하벙커를 갖춘 아파트까지 등장했는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늘면서, CEO들이 가진 부동산들이 줄줄이 매물로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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