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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세계는] 음력 설을 맞는 아시아 각국의 풍경

[밤사이 세계는] 음력 설을 맞는 아시아 각국의 풍경
입력 2016-02-08 06:38 | 수정 2016-02-0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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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진희 리포터 ▶

    2016년 음력설을 맞는 아시아 국가의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요?

    카운트 다운과 함께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이곳은 베트남입니다.

    음력설을 맞기 전 필리핀 마닐라에선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전통 떡을 자르며 새해를 축하했고요.

    홍콩에선 의미 있는 날을 앞두고 사원에 모인 사람들이 새해 소망을 빌었습니다.

    타종과 함께 음력 새해를 알린 곳은 중국 베이징입니다.

    중국에선 춘제 기간에 훙바오라고 하는 붉은 봉투에 세뱃돈을 주는 풍습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휴대전화로 세뱃돈을 송금하기도 하는데, 모바일 세뱃돈 규모가 1조 원을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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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 뭔가를 던지느라 분주한 모습이죠?

    이탈리아에서 해마다 이맘때면 열리는 오렌지 전투라는 축제의 모습인데요.

    올해는 오렌지를 던지는 이 축제에 무려 7천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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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에서 이색 기네스 기록이 세워졌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푸른색의 스머프로 분장하고 한자리에 모인 건데요.

    2천여 명이 함께 해 지난 2009년 스위스에서 세운 기록을 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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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알프스에서 눈사태가 났습니다.

    사고 지점은 인스부르크에서 40킬로미터가량 떨어진 지점으로, 스키를 타던 체코인 5명이 숨졌습니다.

    고립된 12명은 당국에 무사히 구조됐는데 이 가운데 두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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