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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손'으로 확인하는 건강 상태

[스마트 리빙] '손'으로 확인하는 건강 상태
입력 2016-02-08 06:55 | 수정 2016-02-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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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오희 리포터 ▶

    오랜만에 찾아뵌 부모님의 건강이 걱정된다면 손을 한 번 살펴보세요.

    손을 자세히 보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간의 상태를 말해 준다는 손바닥.

    손바닥이 유난히 불긋불긋하다면 간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데요.

    간 질환이 있으면 호르몬 균형에 변화가 생겨서 피부 혈관이 확장되기 때문입니다.

    손가락 마디에 살이 많다면 고지질혈증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힘줄에 지방이 축적돼 살이 두꺼워진 것이므로 콜레스테롤이 높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손가락에 혹 같은 게 튀어나와 있으면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하고, 손에 땀이 너무 많이 날 경우엔 갑상샘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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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껏 만든 명절 음식, 식은 음식은 이렇게 데워 드세요!

    '식은 전'을 데울 땐 전자레인지를 이용하거나 기름을 두르지 않고 달궈진 팬에 데워야 하는데요.

    종이 포일을 깔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구우면, 전에 남은 기름기가 빠져나와서 부드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식은 잡채'를 데워 먹을 땐 프라이팬에 잡채를 넣은 다음, 기름 대신 생수를 반 컵 넣는 게 좋고요.

    '갈비찜'을 데울 때 맹물 대신 녹차 우린 물을 붓고 뚜껑을 닫으면 녹차 향이 배서 맛이 담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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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정체는 짜증이 나지만 휴게소에 들러 별미를 즐기는 건 명절 장거리 운행 중 빼놓을 수 없는 재미죠.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휴게소 메뉴.

    최근엔 지역의 향토 음식을 결합한 메뉴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삼의 고장으로 유명한 금산의 인삼 갈비탕.

    몸에 좋은 인삼과 양파를 넣고 반나절 동안 우려낸 국물이 일품입니다.

    금강휴게소에선 금강에서 잡은 민물고기로 만든 도리뱅뱅을 맛볼 수 있는데요.

    프라이팬에 빙어를 뱅 둘러 튀긴 다음 양념을 바르면 완성!

    고소한 생선에 매콤 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서 차량 정체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다는군요.

    또, 춘천휴게소에서는 춘천 대표 음식인 닭갈비를, 안동휴게소에선 간 고등어를 즐길 수 있고요.

    한우로 유명한 횡성에서는 현지 한우를 사용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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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멀미를 잘 하지 않는데 스마트폰을 볼 때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다?

    사이버 멀미라고 합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빠르게 움직이거나 역동적인 영상을 볼 때 생기는 멀미인 건데요.

    두통, 어지러움, 매스꺼움 같이 증상은 보통 멀미와 비슷한데, 남성보다 여성에게 나타나기 쉽고 편두통이 있는 사람에게 더 잘 발생한다고 합니다.

    사이버 멀미 증상이 나타날 땐 화면의 움직임 속도를 늦추는 게 좋고요.

    화질이 뛰어난 영상을 보거나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을 할 땐 화면에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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