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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가짜 배고픔' 이기는 방법 外

[스마트 리빙] '가짜 배고픔' 이기는 방법 外
입력 2016-02-11 07:36 | 수정 2016-02-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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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오희 리포터 ▶

    스트레스를 받거나 감정 기복 때문에 갑자기 식욕이 높아지는 현상을 '가짜 배고픔'이라고 부르는데요.

    가짜 배고픔, 이렇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조금 전에 밥을 먹었는데 또다시 배고픈 느낌이 들 땐 물을 한 잔 마시세요.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뇌가 목마름을 배고픔으로 착각해 음식을 찾게 된다고 합니다.

    또, 식사 속도가 빠르면 혈당 조절의 균형이 깨져서 금세 가짜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는데요.

    그럴 땐 이렇게 손바닥 중심을 반대편 손의 엄지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면 식욕 억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식사 뒤 입가심으로 커피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식후에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마시면 혈당이 급격히 떨어져서 금세 허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곡물이나 허브차를 마시는 게 가짜 배고픔을 막는데 도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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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 여성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호텔과 쇼핑몰에서 여성 모시기 경쟁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많은 호텔이 여성 고객에게 스파와 마사지, 뷔페 가격을 할인해 주고 있는데요.

    호텔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이용 가격의 20~30%를 할인해 주고, 부대시설이나 순환 버스 무료 이용, 24시간 객실 이용 같은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쇼핑몰들도 여성 고객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한 복합쇼핑몰은 주부들이 좋아하는 맛집과 미용 서비스 매장을 늘렸고, 또 다른 백화점과 아웃렛은 의류와 가방, 화장품 같은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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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요리하는 방송, 쿡방이 인기였다면 올해는 집 수리나 꾸미기 방송인 이른바 '집방'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집 꾸미기가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룸이나 자취방을 산뜻하게 꾸미고 집안 인테리어를 통해 개성을 드러내는 사람이 늘면서, 최근 이들을 겨냥한 살림 학원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냉장고 정리법부터 옷 개는 방법, 방 정리하는 방법까지 집안 정리 정돈 요령과 집 꾸미는 방법을 알려주는 수업인 건데요.

    과거엔 예비 신부나 갓 결혼한 새내기 주부들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엔 자취하는 대학생이나 20·30대 미혼 직장인이 많고, 남자 수강생 비율도 높다고 합니다.

    또, 주부들이 주로 찾던 대형마트나 백화점 문화센터 강좌에도 젊은 수강생이 몰리고 있고요.

    집 꾸미기 전후 사진을 SNS에 올려 평가받는 이른바 '온라인 집들이'와 방스타그램, 집스타그램 같은 신조어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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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철을 앞두고 주례 걱정하는 분들 많으시죠.

    전·현직 고위 공직자와 교수, 기업인들이 무료 주례자로 나섰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작은결혼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실속 있게 예식을 치르겠다고 온라인 서명을 한 뒤, 예식 날짜와 지역, 신청 사연 등을 적으면 되는데요.

    이렇게 신청을 하면 일정이 맞는 인사와 연결해 준다고 합니다.

    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주례자 명단과 함께, 합리적인 비용으로 예식을 할 수 있는 공공시설 예식장 정보도 확인할 수 있고요.

    주례 재능 기부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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