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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편리함·똑똑함 앞세운 '미용용품' 外

[스마트 리빙] 편리함·똑똑함 앞세운 '미용용품' 外
입력 2016-02-16 07:34 | 수정 2016-02-1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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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리함·똑똑함 앞세운 '미용용품'

    편리한 사용법과 스마트한 기능을 앞세운 미용용품.

    가격까지 저렴해서 요즘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는데요.

    바쁜 아침 시간, 긴 머리 말리기 만만치 않죠.

    플라스틱 통 안에 머리카락을 넣고 드라이어 버튼을 누르면 컬이 저절로 만들어집니다.

    기름종이로 닦아내도 금세 생기는 기름기.

    기름이 많은 부위에 가볍게 문지르면 기름기 제거는 물론, 피지까지 쏙~ 빠지는 롤러가 등장해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요.

    속눈썹의 결을 정리해주고 마스카라가 살에 묻는 것을 막아주는 가드와 매니큐어가 묻지 않게 해 주는 손톱 관리용품 역시 최근 매출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 '시든 화초' 살리는 방법

    겨울철 시들어가는 화초, 다시 싱싱하게 살릴 수 없을까요.

    화초가 시들었다면 먼저, 시든 잎의 줄기가 살아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요.

    잎에 수분이 없고 냉해를 입었다면 새잎이 자라도록 상한 이파리를 떼어 내고 마늘 물을 부어줍니다.

    통마늘 한 개를 으깨 물병에 넣고 물을 반정도 부어 잘 섞은 건데요.

    이 물을 시든 화초에 주면 하루 정도 지나 화초가 다시 살아나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마늘 물이 삼투압 작용을 돕기 때문입니다.

    잎이 누렇게 뜨면서 우수수 떨어지면 난로로 실내 공기를 재빨리 데우고 화분을 쇼핑백이나 비닐봉지로 감싸 주세요.

    스티로폼 상자 안에 화분을 넣어 뿌리 부분을 보온해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 달걀 껍데기를 부숴 흙 위에 두거나 다 마신 우유병을 헹군 물, 쌀뜨물을 주는 것도 시든 화초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군요.

    ▶ 양말만 잘 신어도 덜 추워요

    추운 날씨, 양말만 잘 신어도 체감 온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 직장인 남성은 얇은 제품보다 두께가 있는 긴 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 여성은 스타킹을 신는다면 안쪽에 기모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유난히 발에 땀이 많이 난다면 2~3켤레를 여벌로 챙겨둬야 하고요.

    습기를 빨아들이고 잘 마르는 소재나 울로 만든 두꺼운 양말을 겹쳐 신는 게 효과적인데, 발 토시를 양말 위에 신으면 보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 '잡곡밥' 건강하게 먹는 법

    요즘 건강을 생각해 잡곡밥 드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잡곡밥을 더 맛있게, 또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 정리했습니다.

    흰 쌀밥이 부(富)의 상징이던 과거와 달리, 최근엔 여러 종류의 잡곡을 섞은 잡곡밥이 건강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잡곡을 너무 많이 섞으면 다양한 섬유질 성분이 비타민과 무기질의 흡수를 방해하고, 오히려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데요.

    소화도 잘 되고 영양분도 충분히 섭취하려면, 밥을 지을 때 2~5가지 잡곡과 쌀의 비율을 1대 4 정도로 맞추는 게 좋습니다.

    또, 잡곡은 백미보다 잘 퍼지지 않기 때문에 물에 충분히 불려야 하는데요.

    현미는 최소 두 시간, 검은콩이나 대두처럼 껍질이 단단한 콩은 소금물에 7∼8시간 정도 불려야 합니다.

    밥물은 쌀밥을 지을 때보다 약간 더 잡고, 쌀밥보다 빨리 상하기 때문에 남은 밥은 식혀서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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