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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뉴스] 英 첫 '흑백 일란성 쌍둥이' 자매 탄생 外

[한컷 뉴스] 英 첫 '흑백 일란성 쌍둥이' 자매 탄생 外
입력 2016-02-26 06:21 | 수정 2016-02-2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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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뉴스입니다.

    영국에서 처음으로 피부색과 생김새가 다른 흑백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태어났습니다.

    화면 왼쪽의 '재스민'은 하얀 피부에 파란 눈과 짙은 갈색의 고수머리인데요.

    그 옆에 '어밀리아'는 피부색이 어두운 편이고 갈색 눈을 가졌습니다.

    이들의 엄마는 백인이고, 아빠는 흑인인데요.

    전문가는 쌍둥이가 하나의 배아에서 갈라진 직후 돌연변이 때문에 예외적인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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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여성이 손에 검은색 알갱이를 들고 있는데요.

    미국 워싱턴주에 사는 '린제이 하츠' 씨가 자주 가던 음식점에서 해물 파스타를 먹던 중 나온 진줍니다.

    당시 그녀는 직원의 귀걸이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한 알에 6백 달러, 우리 돈 75만 원의 가치가 있는 보라색 희귀 진주였다고 현지 지역 매체 더 이사콰프레스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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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폐증을 앓는 소년 곁을 충직하게 지키는 견공의 사진과 사연이 공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한 침대에 작은 체구의 소년과 덩치 큰 개가 나란히 누워 있습니다.

    마치 사이좋은 형제나 친구 같죠?

    뉴질랜드에 사는 9살 소년 '제임스 이삭'과 그를 보살피는 구호견 '마헤'입니다.

    제임스는 최근 한 어린이 병원을 찾아 MRI 검사를 받아야 했는데요.

    다행히 병원의 배려로 마헤가 동행해 진료가 끝날 때까지 곁을 지킨 겁니다.

    제임스는 낯선 환경에도 편안하게 진료를 받았고, 이런 이 둘의 우정은 2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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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후베이성의 한 도시에 거대한 동상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엄청난 크기죠?

    높이 58미터에 4천 개 이상의 청동조각을 사용한 이 동상은 삼국지의 관우 장군을 형상화한 겁니다.

    무게 1천2백 톤의 관우 청동상은 오는 4월에 공사를 마무리한 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중국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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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최대 영화 잔치죠.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서 관계자들이 시상식장 앞에 전시된 트로피 모형을 마무리하는 작업이 한창인데요.

    이번 시상식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8일 개최됩니다.

    지금까지 한컷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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