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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뉴스] 도로 구석구석까지 '새봄 맞이' 대청소 外

[한컷 뉴스] 도로 구석구석까지 '새봄 맞이' 대청소 外
입력 2016-03-04 06:18 | 수정 2016-03-0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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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뉴스입니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5일)을 하루 앞두고 서울 송파구의 한 도로가 봄맞이 준비로 한창입니다.

    청소 차량이 도로에 쌓인 이물질을 물로 씻어내고 주민들은 버스정류장의 미세먼지와 찌든 때를 벗겨 내는 대청소 작업으로 분주한데요.

    산뜻한 한 해의 시작을 위해 구석구석 묵은 때를 제거하며 새봄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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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에서 나타난 코알라가 자전거 앞바퀴에 앉아 물을 마시는데요.

    이 사진은 호주 애들레이드 힐스에서 '닉 로티언'이 찍은 겁니다.

    그는 일행과 자전거를 타고 근처를 달리다가 목 마른 코알라를 발견해 자신의 물병을 건넨 건데요.

    닉은 코알라 구조센터에 도움을 요청했고, 관계자들은 코알라의 건강을 살펴본 후 발견된 곳으로 돌려보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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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웅장하고 신비한 얼음궁전의 내부를 담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기이한 모양의 빙하 골짜기를 구경하고 있는데요.

    동화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곳은 오스트리아 칠러탈에서 해발 3천 250미터에 있는 '힌터툭스' 빙하 내부입니다.

    이 골짜기 기온은 계절에 상관없이 섭씨 0도로 유지되기 때문에 현지 한 대학교의 연구에도 활용되고 있다는데요.

    LED 조명을 통해 더욱 환상적인 장관을 선사하는 얼음 궁전이 아름답고 신비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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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후베이성에서 쇼핑객들로 붐비는 거리에 거대한 여객기가 놓여 있습니다.

    사고로 불시착한 게 아닙니다.

    이 지역 상인이 더 이상 운행에 쓰이지 않는 인도네시아 항공사의 비행기를 3천5백만 위안, 우리 돈 약 65억 원에 구입해 레스토랑으로 개조하는 중인데요.

    오는 6월 문을 여는 이 레스토랑은 고객을 위해 비행기 조종석을 체험해볼 특별한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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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바를 든 남성과 그의 직원이 활짝 웃으며 찍은 기념사진인데요.

    이들은 캐나다의 배관공들입니다.

    지난 2월 캘거리에서 한 고객의 집 욕실을 고치던 중 욕조 아래에서 1킬로그램짜리 골드바를 발견한 건데요.

    당시 이들은 조명 기구인 줄 알고 골드바를 쓰레기통에 버렸다가 나중에야 이게 금덩이라는 걸 알았고, 집주인에게 이 골드바를 되돌려 줬다고 미국 UPI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한컷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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