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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플러스] 벤츠 '개소세 논란', 1월 구매자에 환급 결정 外

[경제플러스] 벤츠 '개소세 논란', 1월 구매자에 환급 결정 外
입력 2016-03-05 06:15 | 수정 2016-03-0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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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벤츠코리아가 1월에 차를 산 고객들에게 개소세 인하분을 돌려주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제 관련 소식을 이동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그동안 1월 구입 고객에게 받은 개별소비세를 돌려주지 않겠다고 밝혔던 벤츠 코리아가 세금을 환급하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앞서 정부는, 작년 말로 종료된 내수 활성화를 위한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지난달, 올해 6월까지로 연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완성차 업체들은 개소세 인하 조치가 연장되기 전인 지난 1월에 차를 산 고객들에게도 소급 적용해 받은 세금을 돌려줬는데, 일부 수입차 업체들이 돌려주지 않겠다고 해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벤츠가 환급을 결정함에 따라, 나머지 수입차 업체들도 동참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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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값이 1년새 두 배 넘게 뛰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집계한 양파 상품의 킬로그램당 평균 도매가격은 천 610원으로 1년 전보다 약 2.4배 올랐습니다.

    공사는, 재배면적이 줄어든 데다, 작황 부진까지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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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거래가 감소하고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이 10주 연속 0%대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거의 변화가 없었고 인천, 경기와 신도시는 0.01%씩 하락했습니다.

    MBC뉴스 이동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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