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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데이] 박미선, 2억 원 사기 혐의로 지인 고소 外

[연예 투데이] 박미선, 2억 원 사기 혐의로 지인 고소 外
입력 2016-03-05 06:22 | 수정 2016-03-0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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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박미선 씨가 사기 혐의로 지인 2명을 고소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박미선, 2억 원 사기 혐의로 지인 2명 고소

    방송인 박미선 씨가 돈을 빌려 간 뒤 제때 갚지 않은 지인들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박 씨는 고소장에서 "지인인 정 씨와 홍 씨에게 지난 2013년 2억 원을 1년간 빌려줬는데 약속한 날짜를 1년여 이상 넘겨도 돈을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검찰은 두 사람이 박미선 씨에게 돈을 빌릴 당시에, 이를 갚을 의사나 능력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승준 "병역기피 의도 없었다" vs 정부 "변명 불과"

    병역기피 논란으로 국내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 씨.

    지난해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LA총영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는데요.

    어제 그 첫 번째 재판이 열렸습니다.

    법정에서는 미국 시민권 취득 당시에 병역기피 의도가 있었는지를 두고 팽팽한 공방이 벌어졌는데요.

    유 씨측 변호인은 "유 씨가 과거에 현명하지 않은 선택을 했을 수 있어도 병역기피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입국 비자 거부가 부당하다고 주장했고, 정부 측은 "입대를 피하려는 의도가 분명했지만 현재 필요에 따라 변명을 하고 있다"며 유 씨가 비자 발급 거부 대상인 '국익을 해할 우려가 있는 외국인'에 해당한다"고 맞섰습니다.

    또 이날 재판부는 유 씨의 아버지를 다음 재판의 증인으로 채택하고 시민권 취득 경위에 한해 진술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MBC 새 토요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제작발표회

    토요일 심야 시간대를 책임질 유쾌한 드라마가 찾아옵니다.

    MBC 새 토요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가 바로 오늘 첫 방송되는데요.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에이스 형사였던 한 남자가 얼떨결에 어린 조카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로, 실제 아이 아빠이기도 한 오지호 씨가 육아를 도맡아 하는 주인공 '차정한' 역할을 맡아 주목을 받았죠.

    "저도 초보라서요. 이제 2개월 됐는데 집에서 육아하는 것도 힘든데 촬영하는 것도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수경 씨는 극 중 오지호 씨의 첫사랑이자 혼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으로 억척스러운 모습과 청순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조금 더 망가져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매력 있는 캐릭터라서 저는 좋습니다."

    따뜻하고 유쾌한 육아 전쟁을 그려낼 새 토요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오늘 밤 12시 40분에 2회 연속 방송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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