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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인공지능vs인간, 누가 돈 더 많이 벌어줄까 外

[아침 신문 보기] 인공지능vs인간, 누가 돈 더 많이 벌어줄까 外
입력 2016-03-10 06:34 | 수정 2016-03-1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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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세계일보입니다.

    ◀ 앵커 ▶

    어제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와 벌인 첫 판에서 패배했는데요.

    인간과 로봇의 대결이 시선을 끌면서, 최근 로봇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선보인 금융권에서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과 로봇 가운데 어느 쪽이 더 많은 투자 수익을 가져다줄 지가 초미의 관심사라는데요.

    로봇을 뜻하는 '로보'와 자문가를 뜻하는 '어드바이저'를 합친 말인 '로봇어드바이저'는 투자자의 성향과 수익률 등을 고려해서 알맞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주는데, 전문가들은 정보분석력 면에서는 로봇어드바이저가 뛰어나지만, 아직 자체 의사 결정 능력은 부족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앵커 ▶

    서울경제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로 인공지능 테마주의 몸값이 오르고 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이 공식 발표된 지난달 5일 이후, 한화테크윈과 유진로봇 등 인공지능 개발 연구 업체의 주가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는데요.

    앞으로 인공지능 로봇기술 시장 규모는 제조용 로봇뿐 아니라 의료와 금융·사물인터넷 분야로도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요.

    전 세계 로봇 시장은 오는 2018년까지 연평균 11%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앵커 ▶

    중앙일보입니다.

    초콜릿을 먹으면 똑똑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미국 메인대 연구팀이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초콜릿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먹는 사람이 거의 먹지 않는 사람보다 전화번호나 쇼핑 목록 등을 더 잘 기억하고,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에 더 능했다는데요.

    초콜릿이 뇌의 인지영역을 자극하기 때문이라는데, 이전에도 초콜릿 일부 성분이 뇌 기능 향상 등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었다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서울신문입니다.

    뒤늦게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토종개인 삽살개와 동경이의 보호 육성책이 진돗개와 달리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는 기사입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토종개는 '진도의 진돗개'와 '경산의 삽살개', '경주 동경이', 이렇게 세 개 품종인데요.

    진돗개는 '한국 진돗개 보호·육성법'까지 제정해 보호하고 있지만, 삽살개와 동경이는 관련 지원법이 없고, 지방정부의 지원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식품업계에 양은 늘리고 가격은 그대로인 이른바 '착한 제품' 출시 경쟁이 치열하다는 기사입니다.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기존 가격은 유지하면서 용량을 늘린 비빔면과 초콜릿, 과자 등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는데요.

    착한 제품은 업체의 매출을 끌어올려 매출 부진에 시달리는 식품업계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한국경제입니다.

    서울 가락동농수산물시장의 새 시장인 가락몰 전면 개장이 오는 5월로 또다시 늦춰졌다는 기삽니다.

    지난해 12월에서 지난달 말로 늦춰진 데 이어 개장이 또 연기됐다는데요.

    시장 운영기관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일부 준비 부족과 청과 직판 상인들의 입주 거부 때문인데, 가락몰이 석 달째 개점 휴업하면서 공사 측은 매달 수억 원의 관리비 부담을 안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조선일보입니다.

    빚을 갚지 않으려고 재산을 숨긴 뒤 위장파산을 신청하다가 발각돼 법원으로부터 면책 불허가 결정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이 내린 면책 불허가 건수는 지난해 148건으로 2년 만에 57% 늘었다는데요.

    위장 파산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져서, 브로커의 코치를 받아 재산 조사를 하기 어려운 형제나 자매, 지인에게 재산을 빼돌리고서 파산 신청을 하는 사례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MRI를 맹신해서는 안 된다는 기사입니다.

    요통이 심해서 MRI를 찍었는데,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 요통 환자의 85%는 MRI 등 각종 검사를 해도 명확하게 원인을 찾기 어렵다고 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 등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인체의 조직 변형만 보여주는 MRI로는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고요, 통증을 느끼는 정도도 사람마다 달라 의사의 문진과 신경학적 검사가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앵커 ▶

    사법시험 폐지 논란 여파가 경찰 간부와 경찰공무원 수험생 사회를 흔들고 있다는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내년부터 사시가 없어질 가능성이 커지자, 사시 준비생들이 시험과목이 비슷한 경찰간부 후보생 시험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경찰을 꿈꾸던 수험생들은 가뜩이나 높은 경쟁률이 더 치열해지지 않을까 마음을 졸이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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