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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후보등록 마감, 경쟁률 3.73:1 기록

4·13 총선 후보등록 마감, 경쟁률 3.73:1 기록
입력 2016-03-26 07:07 | 수정 2016-03-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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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총선 후보 등록이 어제로 마감됐습니다.

    국회의원 되기는 지난 총선에 비해 조금 힘들어졌지만 벌써 당선자가 나온 곳도 있습니다.

    현재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4·13 총선 경쟁률은 3.73대 1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전국 253개 지역구에 944명이 등록한 것으로 년 전 19대 총선 당시 3.67대 1에 비해 조금 올랐습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선거구는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구로 새누리당의 오세훈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정세균 후보 등 모두 10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10대 1의 경쟁을 뚫어야 합니다.

    반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지역구도 있습니다.

    경남 통영·고성에는 새누리당 이군현 후보 단 1명만 후보 등록을 마쳐 사실상 당선증을 거머쥐며 4선 고지에 무난히 오르게 됐습니다.

    총선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나온 건 소선거구가 도입된 지난 1988년 13대 국회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총선에는 모두 25개 정당이 참여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재산에서는 웹젠 이사회 의장인 더불어민주당의 김병관 후보는 2천637억 원을 신고해 총선 후보자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MBC뉴스 현재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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