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장재용

영남 공략 나선 더민주, 국회 이전 공약 하루 만에 백지화

영남 공략 나선 더민주, 국회 이전 공약 하루 만에 백지화
입력 2016-03-29 06:06 | 수정 2016-03-29 06:07
재생목록
    ◀ 앵커 ▶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오늘 부산과 경남지역 방문에 나섭니다.

    수도권 규제를 위한 국회 세종시 이전 공약은 하루 만에 철회했습니다.

    장재용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오늘은 부산과 창원을 방문합니다.

    현 정부 경제 심판론 주장을 이어가며 경제살리기 결의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앞서 어제 대전과 충북을 방문해서는 지역당이 없는 이번 총선에 여야 일대일 구도를 강조했습니다.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충청권 정당이) 새누리당과 통합을 해서 이번에 여 대 야가 직접 격돌을 하는 그런 지역이기 때문에…."

    수도권 규제가 완화되면서 수도권은 비대해지고 지방은 피폐해졌다며 다시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발 더 나아가 정부 부처들처럼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한다는 공약까지 냈지만, 논란이 커지자 말을 바꿨습니다.

    어제 경남을 지원했던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은 서산·논산 등 충남으로 가 김 대표와 각자 행보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장재용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