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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선대위 오늘 출범, 단일화 압박 정면 반박

'국민의당' 선대위 오늘 출범, 단일화 압박 정면 반박
입력 2016-03-29 06:07 | 수정 2016-03-2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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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기존 양당체제 극복을 내건 국민의당도 총선 출정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연대 없이는 자신 없다면 무능한 거 아니냐며 더민주당의 단일화 압박을 거듭 반박했습니다.

    계속해서 김세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민의당은 오늘 천정배 공동대표 주도로 광주시당 선대위 출범식을 엽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서울에서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3당 체제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앞서 안 대표는 야권 단일화를 압박한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향해 더 이상 모욕하지 말라고 발끈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공동대표]
    "(국민의당 후보는) 누구에게 표 보태주기 위해서 혹은 누구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출마한 분들이 아닙니다."

    호남 분열의 책임을 국민의당에 돌린 김 대표 발언에 대해서도, 당내에서 '늙은 하이에나'라는 거친 표현까지 동원한 비판이 나왔습니다.

    호남 20석 이상, 수도권 6석 이상, 충청 2석, 비례대표 10석 이상으로 40석을 목표 의석을 정한 가운데, 전남 경선에서 탈락한 김승남 의원이 탈당해 현역 의원 수는 20명이 됐습니다.

    하지만, 원내교섭단체 구성요건은 채우면서 선거보조금 73억 원을 수령했습니다.

    MBC뉴스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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