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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송진희 리포터

[밤사이 세계는] 폭풍 덮친 英 여객기 130편 운항 취소 外

[밤사이 세계는] 폭풍 덮친 英 여객기 130편 운항 취소 外
입력 2016-03-29 06:36 | 수정 2016-03-2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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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풍에 여객기 130편 운항 취소/영국

    폭풍 케이티가 영국과 프랑스 서부지역을 강타했습니다.

    건물에서 떨어져 나간 벽돌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시속 170킬로미터의 강풍을 동반한 폭풍 케이티가 덮친 겁니다.

    이로 인해 10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고 영국 개트윅과 히스로 공항에서는 여객기 130편의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영국 기상청은 강풍에 이어 폭우가 쏟아질 것을 경고했고, 프랑스 기상 당국은 서부 해안지역 10여 곳에 강풍 및 해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 한국인 남성 탑승 자동차, 전철역으로 돌진/태국 방콕

    태국 수도 방콕에서 한국인 이 모 씨가 탑승한 차량이 전철역 입구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씨는 목 등을 다쳐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씨 외에 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목격자는 당시 이 씨의 자동차엔 시동이 걸려져 있었고 운전자는 잠이 든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깨어나는 대로 혈액 검사를 진행해 음주 또는 약물중독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 디즈니랜드 인근 주택가서 폭발/미국 캘리포니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부에 있는 디즈니랜드 인근의 주택가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파이프 폭탄이 터진 겁니다.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건물 외벽이 손상돼 주민들이 대피해야 했고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달걀 던지기, 78m 기록 우승/독일

    팔에 온 힘을 실어 뭔가를 내던지는 남자.

    이어 또 다른 참가자도 먼 잔디밭 위로 뭔가를 떨어뜨립니다.

    부활절을 맞아 독일의 한 도시에서 모형 달걀 던지기 대회가 열린 건데, 78미터를 던진 참가자가 우승했습니다.

    밤사이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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