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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기업투자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공약 제시

새누리 "'기업투자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공약 제시
입력 2016-03-30 06:03 | 수정 2016-03-3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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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총선, 이제 13일 남았습니다.

    여야 각 당, 이제 경제 살리기 공약을 시작했습니다.

    ◀ 앵커 ▶

    새누리당은 미국처럼 우리도 이른 양적완화, 시중에 돈을 더 풀어서 경기를 부양하는 파격적인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먼저 손령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새누리당은 기업 족쇄 채우기로는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기업 투자를 촉진하는 과감한 규제 철폐를 강조했습니다.

    [강봉균/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
    "신성장 동력이라는 새로운 일자리를 늘리는 이런 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

    3%대 미만의 경제성장률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돈을 푸는 재정·금융정책과 공항 항만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야당의 경제심판론에 대해서는 근거와 대책도 없이 경제심판을 운운하는 야당이야말로 국회를 마비시켜 경제와 일자리 문제를 악화시켰다고 반박했습니다.

    [원유철/새누리당 원내대표]
    "사사건건 발목 잡는 족쇄 정치로 하루가 시급한 민생법안, 경제법안 처리를 방해하고…."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는 문제를 만들고 말만 하는 정당이 아닌, 미래와 희망을 만드는 정당을 선택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경제를 살리는 선거,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거,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선거가 돼야 합니다"

    야권 연대 움직임에 대해 새누리당은 정당 정책과 이념을 내팽개친 당선만을 위한 연대, '묻지마 야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MBC뉴스 손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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