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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수도권 공략 나서, 문재인 대구·경북 행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공략 나서, 문재인 대구·경북 행
입력 2016-03-30 06:04 | 수정 2016-03-3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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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인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가 지역 겹치지 않게 따로 돌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수도권을, 문 전 대표는 험지인 대구 경북을 찾습니다.

    구경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소득이 없으면 건강보험료를 면제하는 부과 체계 개편 등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합니다.

    이후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경기도와 인천 지역에서 현 정부 경제심판론을 내세워 당 후보 지원을 이어갑니다.

    어제 부산·경남에서는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안이함 때문에 영남 경제가 활기를 잃었다며 견제 세력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야당이 부재한 곳에) 야당의 의원을 탄생시켜서 중앙에서 부산과 울산의 경제상황을 낱낱이 보고할 수 있는…."

    문재인 전 대표는 어제 충남에 이어 오늘 대구·경북 지역에서 나홀로 지원 행보를 계속합니다.

    문 전 대표가 직접 나섰던 경남 창원 성산에서는 더민주와 정의당이 노회찬 후보로 단일화를 이뤘습니다.

    문 전 대표는 SNS를 통해 야권연대에 거듭 목소리를 높였지만, 김종인 대표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뉴스 구경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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