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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오늘 출국, 미·중·일 연쇄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 오늘 출국, 미·중·일 연쇄 정상회담
입력 2016-03-30 06:08 | 수정 2016-03-3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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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이 워싱턴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미국과 중국, 일본 정상과 연쇄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박 대통령은 내일 늦은 밤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후 한미일 3국 정상회의, 한일 정상회담, 한중 정상회담이 이어집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부터 유엔과 한 미·일의 대북 제재까지, 숨 가쁘게 진행된 동북아 안보 상황이 주요 의제입니다.

    박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확실한 대북 제재 이행을 거듭 확인하고, 북한의 추가도발 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한중 정상회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가 전제되어야만 한반도 평화협정 논의가 가능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반발 속에 우리가 사드 배치를 고려하는 이유도 충분히 설명할 예정입니다.

    [김규현/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북핵 문제 관련 양국 간 소통 강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미·중 정상이 만나 북핵 문제에 어떤 해법을 마련할지도 주목됩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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