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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與 수도권 집중유세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與 수도권 집중유세
입력 2016-03-31 06:06 | 수정 2016-03-3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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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공식 선거운동 오늘 0시부터 이제 시작됐습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첫 일정으로 현충원 방문 그리고 최대 격전지 수도권을 선택했습니다.

    먼저 현재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늘 새벽 0시부터 지상욱 후보가 출마한 서울 중구와 성동구 일대 상가와 전통시장 등을 돌며 지원유세를 펼쳤습니다.

    당 지도부는 서울현충원 참배에 이어 서울 구로와 양천, 마포, 서대문 등 격전지 표심잡기에 나섭니다.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하루 앞둔 어제 김 대표는 공천 후유증 수습을 위해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공천 과정에서 아픔과 상처가 있었지만 상처를 치유하고 당의 미래를 위해 한마음으로 뛰어야 할 시점입니다.

    100% 국민공천제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과 공천 내분 사태에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일부 후보에 대한 공천안 의결을 거부한 일명 옥새 파동은 '과반의석' 확보를 위해 어렵게 내린 결정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역대 가장 어려운 총선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국가 운명이 걸려 있는 선거인 만큼, 다시 한 번 지지해주시기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에 대해서는 당의 운동권 체질을 고칠 의사를 자처했지만 수술이 아닌 화장을 선택한 분장사라고 혹평했습니다.

    MBC뉴스 현재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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