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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이틀간 전국 3천5백여 곳서 사전투표 진행

오늘부터 이틀간 전국 3천5백여 곳서 사전투표 진행
입력 2016-04-08 06:03 | 수정 2016-04-0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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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선거날 출장이 잡혔는데 부재자 신고도 못 했다.

    오늘, 내일 사전투표입니다.

    ◀ 앵커 ▶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든 할 수 있는데요.

    6시부터 투표 시작된 인천공항 연결하겠습니다.

    김윤미 기자, 해외 나가는 분들, 투표 좀 하고 계신가요?

    ◀ 리포트 ▶

    저는 지금 인천공항 3층 출국장에 마련돼 있는 사전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른 시간이지만 투표하러 나오신 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올해는 여행객들도 미리 투표를 마치고 여행을 갈 수 있도록 이렇게 인천공항을 비롯한 서울역과 용산역에 사전투표소가 마련됐습니다.

    총선에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전국 3천 5백여 곳에서 진행됩니다.

    유권자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별도의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요.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투표할 경우에는 기표소에서 나눠준 회송용 봉투에 기표용지를 담아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중앙선관위는 장애인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용 콜택시 등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인천공항 투표소에서 MBC뉴스 김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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