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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민의 겸허히 수용, 일관된 개혁 추진"

박 대통령 "민의 겸허히 수용, 일관된 개혁 추진"
입력 2016-04-19 06:08 | 수정 2016-04-1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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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여당의 참패로 끝난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 민의로 겸허하게 받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개혁과제와 민생정책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총선 결과에 대해 박 대통령은 국민의 민의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생과 경제 혁신을 남은 임기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국민의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서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에 두고 경제 발전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마무리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새로 구성될 20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여소야대 정국에서 야당과의 협력 의지도 분명히 밝혔습니다.

    또 4대 개혁 과제와 민생, 경제 정책들은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면서 청와대 참모진과 내각에 새로운 각오와 중단없는 개혁을 당부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이럴 때일수록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기 위한 개혁들이 중단되지 않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이루어져 나가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안보 문제에 있어서는 내부의 대비가 중요하다며 여와 야, 보수와 진보를 가릴 것 없이 단합해 대응해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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