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데이] '박해진 우표' 중국 전역서 출시, 한국 배우 최초 外

▶ '박해진 우표' 중국 전역서 출시, 한국 배우 최초

중국에서 국내 스타의 얼굴이 새겨진 우표가 출시됩니다.

한국 배우 최초라고 하는데요.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한류스타 박해진 씨의 사진을 활용한 일명 '박해진 우표'가 중국에서 출시됩니다.

100세트로 제작된 한정판에 이어 중국 전역에서 통용되는 일반 우표로도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요.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계 인물 100명을 선정한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박해진 씨는 견자단, 담요문 등 중국의 국민적인 스타들에 이어 5번째 모델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하죠.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한국인을 모델로 한 정식 우표가 발행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박해진 씨는 소속사를 통해 "국가적인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박해진 씨는 이번 주말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무료 팬미팅을 열고 국내외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 디즈니 실사 영화 '정글북' 미국서 흥행 돌풍

디즈니 실사 영화 '정글북'이 미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개봉 첫 주, 북미에서만 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건데요.

실제 정글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풍광과 다채로운 동물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 영화 '정글북'은 '아이언맨'을 탄생시킨 존 파브로 감독의 상상력과 '캐리비안의 해적' 제작진의 첨단 기술력이 빚어낸 결과물로, 디즈니 실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전 세계 흥행 몰이에 나선 '정글북'.

국내에서는 오는 6월에 만나보실 수 있다고 하네요.

▶ 새 주말극 '옥중화' 2차 티저 영상 공개

MBC 창사 55주년 특집기획 '옥중화'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주인공 고수, 진세연 씨의 애틋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았고, 정준호, 김미숙 씨 등 중견 배우들의 활약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조선 명조시대를 배경으로 감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 '옥중화'는 다음 주 토요일 안방극장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