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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데이] "돈에 미쳤다" 모욕당한 배용준 '승소' 外

[연예 투데이] "돈에 미쳤다" 모욕당한 배용준 '승소' 外
입력 2016-04-25 06:19 | 수정 2016-04-2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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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배용준 씨가 자신을 모욕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이겨 수천만 원을 배상받게 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 "돈에 미쳤다" 모욕당한 배용준 '승소'

    배용준 씨가 식품 제조업체 A사의 임직원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배 씨측과 사업 관련 분쟁을 겪던 중 모욕적인 피켓 시위를 벌인 A사 임직원 2명에게 "3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는데요.

    A사 측은 지난 2009년 배 씨의 외식사업 상표를 단 제품을 일본에 수출하기로 계약했지만, 상표 사용 대가 등을 놓고 법적 분쟁을 벌이게 되자 법원 앞에서 '돈에 미친 배용준' 등의 문구를 적은 피켓을 설치하고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배 씨는 소송이 걸린 회사의 지분을 모두 정리했는데요.

    하지만 이후에도 이 같은 일이 반복되자 A사 대표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재판부는 배 씨가 연예인이란 점을 이용한 악의적인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3천만 원의 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

    ▶ '복면가왕' 음악대장, 7연승 신기록 도전

    어제 방송된 '복면가왕' 에서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가왕 '음악대장'이 7연승에 도전했습니다.

    "너 가는 길에 보내 주려해 널 위한 이 반지"

    애절한 발라드로 감동을 전한 '롤러코스터'와

    "내게로 와 줘 내 생활 속으로"

    고 신해철 씨의 명곡을 부른 '음악대장'.

    새 가왕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는데요.

    결과는 53대 46, 단 7표 차로 '음악대장'이 7연승의 신기록을 달성했죠.

    이어 '롤러코스터'의 얼굴이 공개됐는데요.

    복면을 벗은 남성 보컬은 바로 그룹 '울랄라세션'의 멤버 김명훈 씨로 밝혀졌습니다.

    또 이날 방송에는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슈퍼주니어'의 예성 씨와 대세 걸그룹 '마마무'의 휘인이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 '원더걸스' 출신 선예, 가정분만으로 둘째 출산

    그룹 '원더걸스'의 전 멤버 선예 씨가 둘째 딸을 출산했습니다.

    선예 씨는 최근 SNS를 통해 "지난 22일 가정분만으로 건강한 딸을 순산했다"고 전하며 갓 태어난 아기와 첫째 딸 은유 양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지난 2013년 5살 연상의 캐나다 교포 제임스 박과 결혼한 뒤 연예계를 은퇴한 선예 씨.

    어느새 두 아이의 엄마가 됐네요.

    출산 소식이 전해진 뒤 '원더걸스' 멤버 혜림 씨는 SNS를 통해 축하 인사를 건네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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