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아침 신문 보기] 눈화장 하고 복근 만들고 '얼짱-몸짱' 집착하는 아이들 外

[아침 신문 보기] 눈화장 하고 복근 만들고 '얼짱-몸짱' 집착하는 아이들 外
입력 2016-04-25 06:35 | 수정 2016-04-25 06:37
재생목록
    ◀ 앵커 ▶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동아일보입니다.

    ◀ 앵커 ▶

    외모에 집착하는 초등학생들이 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남자 초등학생들은 인터넷에 복근 만드는 방법 등을 물으며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요.

    여자 초등학생들은 동영상으로 화장법을 배우는가 하면, 립글로스와 비비크림 등을 필수품으로 가지고 다닌다는데요.

    초등 고학년들이 외모에 부쩍 관심을 보이는 것은 뇌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외모가 스트레스 요인이 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자녀가 외모가 아닌 영역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앵커 ▶

    조선일보입니다.

    두통약과 감기약 등 13가지 상비약의 편의점 판매가 허용됐지만, 온라인에선 여전히 판매가 금지돼 있는데요.

    이 때문에 외국쇼핑몰에서 약품을 해외 직접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약품 오·남용을 막겠다는 것이지만, 약품의 온라인 판매를 막는 규제 때문에 해외 업체만 손쉽게 장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는데요.

    실제로 재작년 해외 직접 구매 물품 가운데 의약품과 건강식품 비중이 20%에 달했다고 합니다.

    ◀ 앵커 ▶

    군에 입대한 자식을 과잉보호하려 드는 이른바 '헬리콥터 부모'들 때문에 군이 몸살을 앓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아들의 행군까지 따라가 간식을 돌리는 부모도 있고요.

    SNS로 부대 간부들과 직접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병사의 일거수일투족을 캐묻는다는데요.

    '군대가 국방 유치원으로 변질됐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라고 합니다.

    일부에서는 이런 부모들의 과잉보호가 군내 위화감을 조성하고, 병사들의 군대 적응을 저해한다는 지적도 나왔다고 합니다.

    ◀ 앵커 ▶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가 전국을 덮치면서, 공기청정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지난해 6천억 원 수준이었던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이 올해 1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이고요.

    공기청정기 대여·판매 대수도 지난해 90만 대 수준에서 올해 1백만 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는데요.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할 땐, 차가 많이 다니는 교차로나 환기시설이 미흡한 지하철 역 등은 피하는 게 좋고요.

    마스크를 고를 땐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앵커 ▶

    조선업계의 구조조정이 임박하면서, 경남 거제와 통영, 고성에서 울산, 포항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동남권 벨트'의 지역 경제도 동반 추락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보이는 사진은 거제시의 번화가인데요.

    조선경기 불황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거리에 사람이 많이 줄었고요.

    임금 체불이 늘어 고객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휴일인데도 백화점이 한산했다고 합니다.

    또, 소득에 민감한 귀금속과 자동차, 외식업 등 사치재 소비는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 앵커 ▶

    한국경제입니다.

    최근 기업 오너와 임원들이 운전기사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논란이 되면서, 대리운전 업체가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고정 운전기사를 없애는 대신, 사전에 업체와 계약을 맺고 대리운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기업 수요가 증가하면서, 법인 대리운전 업체들도 기사들에게 외국어 공부와 예절교육을 시키는 등 기업 손님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쌀은 물론, 성인병 치료 효과가 있는 쌀까지 맞춤형 기능성 쌀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는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대표적으로 '하이아미'와 '영안'은 아미노산 등이 많이 함유돼 어린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쌀로 알려졌고요, '삼광'과 '큰눈'은 혈압 조절과 체지방 개선 효과 있다고 합니다.

    식의약품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미도 있는데요.

    '조생흑찰'은 위염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배아가 일반 쌀보다 3배 큰 '눈큰흑찰'은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 앵커 ▶

    세계일보입니다

    면세점 주변 도로에 주차된 관광버스 때문에 도심이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시내 면세점의 추가 개장이 줄줄이 예고돼 있지만, 면세점 주차 공간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는데요.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까, 관광버스들은 도로에 불법 주차를 하는데, 단속을 나가면 대기하던 운전자들이 이동해 버리기 때문에, 단속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