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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송진희 리포터

[밤사이 세계는] 중국 저장성, 도로 한복판에 '2m 깊이 싱크홀' 外

[밤사이 세계는] 중국 저장성, 도로 한복판에 '2m 깊이 싱크홀' 外
입력 2016-04-25 06:36 | 수정 2016-04-2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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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도로 한복판에 '2m 깊이 싱크홀'

    밤사이 세계입니다.

    갑자기 지반이 함몰되는 싱크홀 발생 순간이 중국에서 포착됐습니다.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차가 달리던 도로에 구멍이 생기는가 싶더니 아스팔트 일부가 그대로 푹 꺼지고 맙니다.

    지난 목욕일 중국 저장성의 도로 한복판에 깊이 2미터의 싱크홀이 발생한 건데요.

    도로에 생긴 균열을 발견한 교통경찰관이 주변의 차량 통행을 부분 통제한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 NHK "김정일 전속 요리사였던 일본인 최근 방북"

    사망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전속 요리사였던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 씨가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왔다고 일본의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1980년대 후반부터 지난 2001년까지 13년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요리사였던 후지모토 씨가 지난 12일 북한을 방문했다가 그제 평양에서 베이징으로 출국한 겁니다.

    북한은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축하 행사에 후지모토 씨를 초청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NHK는 분석했습니다.

    ▶ 교황, "행복은 앱처럼 다운받는 게 아냐"

    [프란치스코 교황]
    "행복은 값이 매겨져 있지 않아 살 수도 팔 수도 없습니다. 행복은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을 수 있는 앱이 아닙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청소년을 위한 '자비의 희년' 행사에서 행복에 대해 조언한 건데요.

    행복을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스마트폰에 빗대 앱을 아무리 업데이트하더라도 사랑 안에서의 자유와 위엄은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英 우주인, 우주정거장에서 마라톤 완주

    영국 출신의 우주인인 팀 피크 씨가 런던 마라톤 대회에 맞춰 우주에서 마라톤을 완주했습니다.

    지상에서 400킬로미터 떨어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몸이 위로 떠오르지 않도록 하는 특별 장비를 부착하고 러닝 머신을 뛴 건데요.

    기록은 3시간 35분 21초로 지난 2007년 우주에서 보스턴 마라톤에 참여했던 우주인 수니타 윌리엄스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밤사이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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