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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스마트폰 대신 꽃삽, 농촌 유학 가는 아이들 外

[아침 신문 보기] 스마트폰 대신 꽃삽, 농촌 유학 가는 아이들 外
입력 2016-04-27 06:36 | 수정 2016-04-2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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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조선일보입니다.

    ◀ 앵커 ▶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유학 가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농촌 유학은 도시 학생들이 가족을 떠나 농촌 학교에 입학해서 한 학기 이상 배우는 제도인데요.

    대안 학교와 달리 정상적인 공교육 과정을 배우는데, 학교폭력과 입시경쟁이 없는 환경에서 학생들은 치유를 받으면서 자신감을 얻고요.

    농촌 학교는 폐교 위기를 넘기고 지역은 활기를 되찾기도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서울신문입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발생하는 날이 많아지면서, 아이들의 야외수업이나 소풍 때문에 애를 태우는 학부모가 적지 않다는 기사입니다.

    부모들은 미세먼지가 '나쁨' 상황인데도 야외 활동을 해야 하냐면서 아이들의 건강을 걱정하지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교육기관들은 미리 계약한 일정을 변경하면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난감해 하고 있다는데요.

    교육부가 일선 교육기관에 미세먼지 대응 메뉴얼을 배포했지만, 강제성이 없어서 현장에선 외면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중앙일보는 미세먼지가 도시 풍경까지 바꾸고 있다는 기사를 실었는데요.

    뜻밖의 '먼지 특수'를 누리는 업체도 많다고 합니다.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관음죽 등 공기정화식물과 마스크 판매가 4배 이상 급증했고요.

    입안을 헹궈주는 구강청결제와 물티슈 판매량도 늘고 있다는데요.

    또, 지난 주말, 한 야외 놀이공원의 방문객은 급감했지만, 실내 키즈 카페엔 손님이 크게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동아일보입니다.

    다음 달 6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검토되면서, 예정에 없던 휴일을 눈앞에 둔 직장인들이 기대감에 들뜨고 있다고 합니다.

    연차를 내지 않고도 장기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면서, 반기는 사람이 많다는데요.

    하지만, 내수 활성화를 기대한다면 국민들이 여유 있게 여행 계획을 세울 시간은 줘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이번 논의가 너무 즉흥적이라는 의견도 있고요.

    임시공휴일로 지정돼도 쉴 수 없는 일부 중소기업 직장인들도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 앵커 ▶

    한국경제입니다.

    대구 분양시장이 주택 공급 과잉 논란 속에서도 순항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분양 경쟁률이 수백 대 1에서 많게는 1천 대 1을 넘어선 곳도 있었고,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8개 단지는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는데요.

    기존 아파트 매매 시장은 조정받는 분위기지만, 도심권 신규 분양 시장엔 새 아파트를 원하는 실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앵커 ▶

    1만 원 이하 저가 상품을 내세워 가격 경쟁을 하던 국내 '1천 원 숍'들이 품질 경쟁을 시작했다는 보도입니다.

    초기엔 저렴한 중국산을 많이 수입했지만, 이제 자체 디자인팀을 꾸려 캐릭터를 개발하고 국산품 비율을 늘려서 아이디어와 품질로 승부한다는데요.

    또, 상품개발자가 국내 중소기업 상품 전시회나 일본과 홍콩, 싱가포르 등을 돌며 직접 우수한 상품을 찾아다니기도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정부가 조선과 해운 업종을 우선 구조조정 대상으로 지목하면서, 거액의 자금을 공급해온 금융권에도 충격이 전해질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조선업계에 대한 국내 은행의 전체 여신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71조 8천억 원에 달했다는데요.

    특히 대규모 자금을 지원해온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은 구조조정에 따른 추가손실이 우려 되고요.

    국내 시중은행들의 경우, 해운업종에 대한 위험노출도가 낮아 해운업체 구조조정에 따른 영향은 적을 것으로 보이지만, 조선업까지 본격화하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 앵커 ▶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이번 올림픽에는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해 금메달 경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가 메달에 도전하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탈락한 뒤 엉엉 울었던 손흥민 선수는 브라질에서 다시 한 번 한풀이 나섭니다.

    외국 선수로는 남자 육상의 '우사인 볼트'가 육상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에 도전하고요.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와일드카드로 나서는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극장의 변신이라는 국민일보 기사입니다.

    이제 극장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고 독서와 음식,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는데요.

    1만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어서 조용히 독서를 할 수 있는 극장도 생겨났고요.

    피아노 연주나 비보이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가 펼쳐져 음악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곳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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