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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뉴스] 유채꽃 세상, '숨은그림 찾기' 外

[한 컷 뉴스] 유채꽃 세상, '숨은그림 찾기' 外
입력 2016-05-10 06:17 | 수정 2016-05-1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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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채꽃' 하면 제주도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수도권에도 이에 못지않은 장소가 있습니다.

    한 시민이 서울 한강공원 서래섬의 유채꽃 밭 안에서 보일 듯 말듯 고개를 내밀며 봄날을 만끽하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이번 주 토요일인 14일부터 이틀 동안 반포 서래섬에서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채꽃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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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 광장 잔디밭에서 신발을 벗은 사람들이 맨발로 힘차게 뛰어오릅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될 '신발 없는 하루' 캠페인을 하루 앞둔 어제, 미국의 한 신발 업체가 벌인 사전 행사였는데요.

    오늘 열리는 이 캠페인은 올해로 9번째로, 질병에 시달리고 학교에 가지 못하는 빈곤국 아이들에게 신발을 기부하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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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에서 돌아다닐 때는 꼭 선글라스를 쓰고 다녀야 하는 새끼 양이 있는데요.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영국의 한 농장에서 태어난 지 3주 된 '플래시'라는 이름의 새끼 양입니다.

    '플래시'는 태어난 지 사흘 만에 오른쪽 눈에 충혈과 염증을 동반하는 '포도막염'을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는데요.

    항생제 치료를 했지만, 햇볕에 노출되면 여전히 고통스러워했다고 하네요.

    이를 안타깝게 여긴 주인이 밖으로 나갈 때 쓸 수 있는 선글라스를 머리에 맞게 만들어 줬고. 플래시는 선글라스 덕분에 이젠 한낮에도 자유롭게 풀밭을 뛰어 다닌다고 영국 매체 메트로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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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옷 차림의 여성이 접시를 연상케 하는 널빤지 위에 각종 채소와 함께 누워 있습니다.

    옆에선 요리사 차림의 남성이 이 여성에게 기름을 뿌리는 시늉을 하는데요.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채식주의자들의 항의 시위가 열린 건데요.

    시위대는 "육식은 살인"이라며 동물 권익을 옹호하는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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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난 지 두 달 된 인도코뿔소 새끼가 엄마 곁에서 떨어질 줄 모릅니다.

    낯선 카메라를 경계하는 표정이죠?

    이 어미 판다도 새끼 주위를 맴돌며 돌보는데요.

    캐나다 토론토 동물원이 5월 둘째 주 일요일 '어머니의 날'을 맞아 엄마와 함께하는 귀여운 아기 동물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한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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