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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이달 말 아프리카·프랑스 국빈 방문

박근혜 대통령, 이달 말 아프리카·프랑스 국빈 방문
입력 2016-05-12 06:10 | 수정 2016-05-12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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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합니다.

    우리 기업들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지고, 수교 130주년을 맞은 프랑스와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박 대통령은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케냐 3개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에티오피아의 하일레마리암 총리와 우간다의 무세베니 대통령, 케냐 케냐타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에티오피아에 위치한 아프리카 연합 'AU' 본부를 방문해 특별연설도 할 예정입니다.

    또한, 앰뷸런스와 푸드트럭, 문화영상 트럭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새로운 개념의 개발협력 프로젝트 '코리아 에이드' 출범식에도 참석합니다.

    정상외교를 통해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협조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게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아프리카 순방을 끝낸 박 대통령은 프랑스로 이동합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수교 130주년을 맞은 양국 간 협력과 북한 문제 공조 등에 대해 협의하게 됩니다.

    특히, 양국이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위한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박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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