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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한 컷 뉴스] 대학축제의 계절, '물풍선' 필수 外

[한 컷 뉴스] 대학축제의 계절, '물풍선' 필수 外
입력 2016-05-12 06:18 | 수정 2016-05-1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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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사한 5월을 맞아 대학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대학가 곳곳에서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어제 사진으로 공개됐는데요.

    대학 축제하면 이 놀이가 빠질 수 없죠.

    학생들이 경기도 용인시의 한 대학 캠퍼스에서 물풍선 농구로 즐거워하고 있는데요.

    대전의 한 대학교에서 날아오는 물풍선 세례를 받는 남학생도 시원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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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처럼 생긴 동물이 물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는데요.

    카메라를 보고 웃는 것 같죠?

    중국 후베이성의 한 과학 아카데미에서 사는 멸종위기종인 '상괭이'입니다.

    상괭이는 다 자라면 몸길이가 1.5미터 정도 되고 등지느러미가 없는 게 특징인데요.

    중국에선 주로 양쯔강 중하류와 포양과 둥팅 호수 근처에서 발견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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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칸 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본격적인 일정에 앞서 최고권위의 황금종려상 트로피와 심사위원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스위스 한 명품 브랜드 관계자가 최고 권위로 꼽히는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들고 있습니다.

    이 상은 칸을 상징하는 종려나무의 잎사귀 모양을 따 와 수작업으로 제작된 건데요.

    한편, 프랑스 칸에 있는 한 호텔에서는 칸 영화제의 심사위원들도 속속 도착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미국 영화배우인 커스틴 던스트와 이탈리아 출신의 여배우 발레리아 골리노, 덴마크의 배우 매즈 미켈슨이 칸영화제 참석을 위해 모습을 드러내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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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시드니 번화가에서 털이 복슬복슬한 양들이 나타났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중국인 관광객들도 기념사진을 찍으며 양떼 구경 삼매경에 빠졌는데요.

    양모 산업을 알리는 한 단체가 호주산 양털을 알리는 홍보 행사의 하나로 양을 끌고 거리로 나온 겁니다.

    사람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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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함양군의 한 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쌀밥 같은 하얀 이팝나무꽃을 신기하게 바라봅니다.

    이팝나무는 꽃이 피는 정도에 따라 그 해의 농사를 점쳐보기도 한 서민적인 나무라고 하는데요.

    소담스럽게 활짝 핀 이팝나무가 마치 눈이 내린 듯한 착각이 들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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