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송진희 리포터

[밤사이 세계는] 세계 2위 초고층 상하이타워서 유리외벽 추락 外

[밤사이 세계는] 세계 2위 초고층 상하이타워서 유리외벽 추락 外
입력 2016-05-12 06:36 | 수정 2016-05-12 06:37
재생목록
    ▶ 세계 2위 초고층 상하이타워서 유리외벽 추락

    밤사이 세계입니다.

    세계 2위의 초고층건물인 중국 상하이타워에서 유리 외벽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최근 완공된 128층짜리 이 건물의 76층에서 유리 외벽 한 장이 길가로 떨어져 산산조각났습니다.

    유리 외벽 교체 작업 도중 작업자가 유리를 놓치는 바람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상하이타워 측은 밝혔는데요.

    이 사고로 차 문을 열고 내리던 운전자가 다리에 유리 파편이 박혀 병원으로 이송됐고 유리 외벽 교체 작업은 잠정 중단됐습니다.

    ▶ 北 당 대회 축하공연 김영남 등 관람

    36년 만에 열린 북한 노동당 대회를 축하하는 음악 공연이 어제 평양에서 열려 새 지도부가 관람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이 공연을 관람하지 않았지만,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이번 당 대회에서 선출된 새 지도부 구성원이 출석했는데요.

    이번 행사엔 북한판 '걸 그룹'으로 알려진 모란봉악단과 경음악 그룹 청봉악단 등 북한을 대표하는 악단이 합동으로 공연을 펼쳤습니다.

    ▶ 英, 北 국영보험사 압수수색

    영국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유럽연합 대북 제재 결의로 제재 대상에 오른 북한 국영보험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북한 국영보험사인 '조선민족보험총회사'가 북한 정권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노동당 39호실과 관련 있고 회사가 벌어들인 자금이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자금으로 흘러들어 간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지난달 유럽연합은 이 보험사의 평양 본사와 독일 및 런던지사를 자금동결 등의 조치가 따르는 대북 제재 명단에 추가했습니다.

    ▶ 캐나다 고교생, 마야 도시 유적 멕시코서 찾아

    캐나다의 15살 소년이 탐구 끝에 멕시코 밀림에서 마야 유적지로 추정되는 곳을 찾아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혼자서 마야문명을 공부하기 시작해 마야의 도시가 별자리를 따라 건설됐을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위성사진을 분석했는데요.

    유카탄 반도에서 정사각형 형태가 포착됐고 30여 개의 건물과 거리가 있었던 듯한 흔적을 찾아냈습니다.

    과학자들은 정사각형 형태가 피라미드 구조물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것이 도시로 확인되면 마야 문명의 5대 도시에 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밤사이 세계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