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현재근

'동원 마일드참치' 이물질 신고 급증, 유통·판매 금지 外

'동원 마일드참치' 이물질 신고 급증, 유통·판매 금지 外
입력 2016-05-13 06:06 | 수정 2016-05-13 09:45
재생목록
    ◀ 앵커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동원 마일드참치의 유통과 판매를 금지시켰습니다.

    최근 들어 검은색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현재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원F&B가 삼진물산에 위탁·생산한 '동원 마일드 참치'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급증했다며 해당 제품 150만 개의 판매를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이물질 성분을 분석해 문제가 확인되면 회수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동원F&B 관계자는 "제조 과정 중 내용물 일부가 변색된 현상이 발생했지만 인체에는 무해하다"며 일단 자진 회수를 결정했습니다.

    =============================

    오늘 새벽 0시40분쯤 중부내고속도로 상행선 충주휴게소 근처에서 앞서 가던 14톤 화물차와 추돌한 5톤 화물차 운전자가 사망했습니다.

    1시50분쯤에는 역시 충주휴게소 근처에서 화물차가 25톤 트레일러를 뒤에서 들이받아 화물차 운전자가 숨지고 트레일러 운전자 양모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사망자 신원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

    서울 혜화경찰서는 서울 이화동 벽화마을의 벽화를 훼손한 혐의로 55살 박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벽화를 보러 관광객들이 몰리는 데 불만을 품고, 지난달 벽화 위에 회색페인트를 덧칠해 그림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박철환 전남 해남군수가 직원들로부터 인사 청탁 명목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됐습니다.

    박 군수는 일부 직원들이 '좋은 평가를 받게 해달라'며 비서실장에게 건넨 수천만 원을 전달받은 뒤 근무평가를 조작해 부당인사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현재근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