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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공장 화재로 1억 원 가까운 재산피해 外

가구공장 화재로 1억 원 가까운 재산피해 外
입력 2016-05-26 06:11 | 수정 2016-05-2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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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1억 원에 가까운 재산피해가 나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진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시뻘건 불길이 건물을 에워쌌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난 시간은 어젯밤 9시45분쯤.

    불이 4시간에 걸쳐 이어지는 동안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4동과 목공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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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1시쯤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사람이 다치거나 죽지 않은 가운데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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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역에서 선로를 이탈한 KTX 열차 복구 작업이 4시간 반만인 어제 오후 8시 반쯤 마무리됐습니다.

    코레일은 사고가 난 KTX 열차의 객차 바퀴 2개를 다시 선로 위에 올려 공항철도와 KTX 열차의 운행은 오늘 오전부터 정상화됐습니다.

    MBC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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