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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한 컷 뉴스] 해운대는 모래작품 세상 外

[한 컷 뉴스] 해운대는 모래작품 세상 外
입력 2016-05-30 06:16 | 수정 2016-05-30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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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 이른 피서객으로 붐빈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거대한 모래 조각이 등장했습니다.

    이 모래 조각은 올해 12년째를 맞은 '해운대 모래축제'를 위해 만들어진 작품인데요.

    전 세계 7개국에서 온 11명의 모래 조각가들이 바다와 탐험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였는데 손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빚은 모래 조각이 정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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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시민이 꽃 위에 앉은 알록달록한 나비를 카메라에 담고 있습니다.

    이곳은 '세계의 나비 특별체험전'이 열리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 나비 정원인데요.

    다음 달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체험전에서는 전 세계 100종의 나비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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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에서 음주를 규제하는 '금주령'을 어긴 청년들이 경찰서에서 벌을 받는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습니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 경찰 본부에서 남성들이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밤 10시 이후 술을 마실 수 없는 금주령을 어겨 경찰에 임시 구금된 건데요.

    마닐라 경찰서는 거리에서 술꾼과 청소년들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필리핀 대통령 당선자인 '로드리고 두테르테'는 밤 10시 이후엔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하고 동반자가 없는 미성년자의 통행금지 시간을 밤 10시로 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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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몸에 하얀 거품을 뒤집어쓴 사람들이 서로 장난을 치고 있는데요.

    옷이며 얼굴이 엉망진창인데도 표정은 즐거워 보이죠?

    타이완의 한 거리에서 거품을 주제로 한 이색 달리기 대회인데요.

    참가자들은 몽글몽글한 거품 속을 통과하며 축제 같은 달리기 대회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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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여성이 러시아 민속 의상을 입힌 반려견 닥스훈트와 함께 걷고 있습니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긴 몸과 짧은 다리 탓에 일명 '소시지 개'로 불리는 '닥스훈트 퍼레이드'가 열린 건데요.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 퍼레이드는 후각이 유독 발달해 오소리와 여우 등을 추적하는 데 활약해 온 닥스훈트의 명성을 기리려는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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