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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경유차 '공영주차료 반값 할인' 9월 폐지 外

[아침 신문 보기] 경유차 '공영주차료 반값 할인' 9월 폐지 外
입력 2016-06-07 06:35 | 수정 2016-06-07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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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동아일보입니다.

    ◀ 앵커 ▶

    이르면 9월부터 저공해 차량으로 분류된 경유차에 주어지던 수도권 공영주차장 사용료 반값 할인과 혼잡통행료 50% 감면 혜택이 사라진다는 보도입니다.

    정부가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핵심 가운데 하나로 '클린 디젤' 정책을 사실상 폐기하기로 한 데 따라 이뤄지는 후속 조치라는데요.

    다만, 이미 해당 경유차를 구입한 운전자들에게는 이를 소급 적용하지 않고, 개정 이후에 차량을 구입하는 소비자들부터 바로 적용하기로 해, 정책 효과가 제한적일 거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 앵커 ▶

    부모의 잘못된 언행이 모범생 자녀도 비행청소년으로 만들 수 있다는 기사입니다.

    학교와 가정에서 절도나 폭력 등의 문제를 일으켜 생애 처음 경찰서를 찾은 청소년 168명의 심리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문제를 일으킨 아이 뒤에는 성공만 지향하거나 사회에 불만이 가득한 미성숙한 부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데요.

    TV 프로그램이나 이웃을 보면서 욕하는 부모의 모습을 자주 봤다고 답한 학생 가운데 상당수는 순간적인 분노를 제어하지 못하는 분노조절장애 증세를 보였고요.

    '짜증 나, 살기 싫다'는 부모 말을 자주 들었던 청소년은 우울과 불안장애를 겪다가 자살이나 가출을 시도한 사례가 많았다고 합니다.

    ◀ 앵커 ▶

    조선일보입니다.

    보이는 사진은 지난 2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 면세점 앞 꽉 막힌 도로의 모습이라는데요.

    면세점으로 외국 관광객을 태워 나르는 버스의 불법 주·정차 때문에 도심 교통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관광객들을 내리거나 태우기 위해 20~30분씩 정차하다 보니까, 관광버스들이 아예 2개 차로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는데요.

    일본도 지난해까지는 우리나라처럼 면세점 교통대란에 시달렸지만, 불법 주차를 하고 10분을 넘기면 곧바로 범칙금을 물리는 등의 강력한 단속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 앵커 ▶

    중앙일보입니다.

    장마 기간은 갈수록 늘어나지만 강수량은 조금씩 줄어드는 '마른 장마'가 한반도의 새로운 장마 형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최근 5년간 평균 장마 일수는 33일로, 지난 1981년부터 2010년까지 30년간의 평균치인 평년 장마일수보다 1일 늘었다는데요.

    장마 기간에 비가 내린 평균 장마 강수일 역시 이전 30년 평균보다 0.7일 늘어난 17.8일이었다고 합니다.

    반면에 최근 5년간 장마 강수량은 이전 30년 평균보다 0.3% 줄어든 355mm로 조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한국일보입니다.

    등산로는 물론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각종 도보길이 범죄 사각지대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산 일대 산책 코스를 둘러봤더니, 4.7km 길이의 산책로를 지나는 동안 CCTV는커녕 범죄 위험을 경고하는 변변한 표식 하나 찾아볼 수 없었다는데요.

    등산로 입구에 CCTV가 있지만, 눈에 안 띄어 범죄 예방 효과가 적고, 간이화장실은 외진 곳에 있어서 범죄 위험이 큰 데도 비상벨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 앵커 ▶

    경향신문입니다.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미용 관련 채널을 만들어 영상을 올리는 사람을 가리켜, 이른바 '뷰튜버'라고 부른다는데요.

    미용과 유튜브 이용자 '유튜버'를 합친 말인데, 이런 일부 뷰튜버들이 동영상을 통해 막말과 성희롱을 일삼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화장법을 찍은 영상을 공유하면서, 성희롱이나 특정 인종을 비하하는 표현 등을 거침없이 사용한다는데요.

    또, 최근엔 한 유명 뷰튜버가 화장품을 직접 출시했는데, 해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특허 낸 제품과 유사해 표절 시비가 제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불량 입시상담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국민일보 기사입니다.

    스펙과 서류가 중요하다는 등 일반적인 안내 수준의 부실 상담을 해주고, 상담료로 시간당 15만 원을 요구하는 입시상담 업체도 있다는데요.

    부실 상담에 대해 따지면, 욕설이나 협박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하고, 상담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문 입시상담을 한다면서 교육당국에 등록하지 않은 불법 영업도 많지만 현장을 직접 적발하지 못하면 사실상 아무런 조치도 할 수 없어서 단속에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한국경제입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모집하는 여름 방학 관공서 아르바이트는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행정업무를 배울 수 있고, 정시 퇴근이 가능해 인기가 많다는데요.

    조건이 좋다 보니까, 경쟁률이 수십 대 1에 달할 정도로 높다고 합니다.

    현재 여러 지자체들이 관공서 아르바이트 지원 접수를 받고 있는데요. 지원 자격은 국내 전문대 이상 재학생이나 휴학생이고요.

    임금은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6,030원이 적용되지만, 많게는 7,030원을 주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근무기간은 4주에서 최장 8주까지 가능한데, 지자체마다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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