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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하실서 화재, 한밤중 주민 수십 명 대피 外

아파트 지하실서 화재, 한밤중 주민 수십 명 대피 外
입력 2016-06-08 06:04 | 수정 2016-06-0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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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밤사이 화재가 좀 많았습니다.

    아파트 지하실 불로 주민들이 대피하는가 하면 병원에 불이 나 그 연기가 신생아실로 스며들어서 아기들을 긴급 대피시키는 일도 있었습니다.

    전예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소방대원이 주민 한 명을 아파트 밖으로 긴급히 대피시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지하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지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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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한 대가 차선을 넘나들더니, 반대 차선을 건너가 역주행을 합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무면허 상태로 난폭운전을 하다 경찰에게 적발되자 도주한 혐의로 35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으며, 아내에게 대신 운전했다는 거짓 진술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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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수십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8명은 점심으로 급식을 먹고 복통과 설사 증세를 호소했다"며, "급식실 위생상태를 점검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전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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