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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뉴스] 때 이른 무더위, 분주한 빙과 공장 外

[한컷 뉴스] 때 이른 무더위, 분주한 빙과 공장 外
입력 2016-06-08 06:18 | 수정 2016-06-0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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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뉴스입니다.

    때 이른 초여름 더위와 함께 일손이 부쩍 바빠진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한 빙과업체인데요.

    공장의 생산라인을 따라 줄줄이 나오는 아이스크림이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이른 더위에 빙과 업체가 특수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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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 붉은색 손을 그려넣은 인물사진이 등장했습니다.

    이 사진들은 브라질의 사진가 '마르시우 프레이타스'가 여성에 대한 성폭력과 학대에 더는 침묵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옷가지들과 함께 전시한 작품인데요.

    현지의 비정부 단체에 따르면 브라질에선 72시간마다 여성들이 폭행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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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1년 발생한 9·11 테러 당시 수색 작전에 참여했던 구조견이 안락사 됐습니다.

    피곤해 보이는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가 거수경례를 하는 구조대원들 사이를 통과합니다.

    '브리태니'라는 이름의 이 개는 9·11 테러 당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 건물 잔해 속에서 생존자 수색작업에 참여했던 구조견 중 유일하게 살아있는 개였는데요.

    신부전을 앓던 브리태니가 최근 식사를 거부하자 주인인 드니스는 이 수색견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할 때가 됐음을 직감했고, 브리태니는 지난 월요일 텍사스 주의 한 동물병원에서 16살의 나이로 눈을 감았는데요.

    브리태니는 '텍사스 태스크포스 원' 구조대 소속으로 9·11 테러는 물론 허리케인 카트리나 등 여러 재난 현장에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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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가 3D 프린터로 만든 무인항공기 '토르'입니다.

    독일에서 열린 한 에어쇼에 등장한 이 창문 없는 무인항공기는 길이 4미터에 무게는 약 20킬로그램에 달하는데요.

    '토르'는 두 개의 전기모터와 송수신 장치를 제외하고 모두 3D 프린터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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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명의 잠수사의 발에 입을 맞춘 흰 고래 세 마리가 춤을 추듯 물속을 함께 빙글빙글 돕니다.

    중국 톈진의 한 해양 공원에서 열린 수중 쇼를 촬영한 사진인데요.

    사육사와의 멋진 호흡을 보여주는 수중 공연에 관객들의 탄성이 쏟아졌다네요.

    지금까지 <한 컷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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