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지윤 리포터

[별별영상] "전기 필요 없어요" 착한 '페트병 에어컨'

[별별영상] "전기 필요 없어요" 착한 '페트병 에어컨'
입력 2016-06-10 06:51 | 수정 2016-06-10 06:54
재생목록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 마을 주민들을 위해 한 회사가 착한 발명품을 개발했다는데요.

    어떤 발명품일까요?

    낮 최고 기온이 섭씨 45도까지 올라가는 방글라데시의 한 마을입니다.

    70%의 가정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냉방기는 꿈도 못 꾼다는데요.

    이런 열악한 환경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한 광고회사가 나섰습니다.

    페트병과 철판을 이용해 전기가 필요없는 에어컨을 개발한 건데요.

    철판에 구멍을 뚫고 그 구멍에 페트병 목 부분을 잘라 꽂고서, 창문에 설치하면 끝!

    공기가 좁은 장소를 통과할 때 기압이 바뀌어 온도가 내려가는 원리라는데요.

    이 장치로 실내 온도를 무려 5도가량 낮췄다고 하니, 환경까지 생각한 정말 착한 발명품이네요.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