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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뉴스] 알록달록 비옷 입고 물총 싸움 "무더위 안녕" 外

[한컷 뉴스] 알록달록 비옷 입고 물총 싸움 "무더위 안녕" 外
입력 2016-06-20 06:16 | 수정 2016-06-2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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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뉴스입니다.

    알록달록 색깔의 비옷을 입은 어린이들이 신나는 물총 싸움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경기도 용인시의 한 테마파크에서 어제 열린 여름 축제의 행사를 촬영한 사진인데요.

    아이들은 물총으로 서로에게 시원한 물줄기를 뿌리며 무더위를 날리고 멋진 추억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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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방 안에 휴대전화와 함께 긴 꼬리를 가진 파충류의 형체가 보입니다.

    미국 콜로라도 볼더 카운티 사법 센터에 따르면 한 남성이 법원 청사에 이구아나를 몰래 들여오려다가 보안 검사 중 엑스레이에 찍힌 건데요.

    이 센터의 대변인은 사람들은 파충류뿐 아니라 개나 고양이, 쥐를 들고 법원 안으로 들어오다 적발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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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도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길거리에서 햇볕을 이용해 삼겹살을 구워 먹는 등 기상천외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 할머니가 강한 햇볕에 달궈진 자동차 트렁크를 프라이팬 삼아 삼겹살과 새우 등 각종 재료를 굽고 있습니다.

    지글지글, 트렁크 위에 익어가는 음식 재료들도 다양합니다.

    지난 금요일 오후 중국 산둥성 지난 시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이곳 주민들이 찜통 날씨에 음식을 구워먹는 아이디어를 냈다고 합니다.

    이날 한낮 기온이 섭씨 35도까지 치솟아 프라이팬에 올려둔 달걀은 약 1시간 후에 알맞게 익었다고 중국 관영 매체 CCTV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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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서지로 유명한 미국 뉴욕의 코니 아일랜드에서는 여름을 알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인어 축제가 열린 건데요.

    동화 속 인어 공주가 된 참가자가 인상적이죠?

    저마다 개성을 살린 인어로 변신한 참가자들은 기발한 의상을 입고 구경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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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본다이 해변에서 수많은 사람이 모여 함께 요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는 21일 유엔이 정한 '세계 요가의 날'을 앞두고 단체 요가 연습을 하는 건데요.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도 요가 수행자들이 인도의 전통 수행법이자 운동인 요가 동작을 동시에 선보이는 진풍경을 연출했습니다.

    지금까지 <한 컷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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