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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에 불, 피하지 못한 전신마비 장애인 사망 外

단독주택에 불, 피하지 못한 전신마비 장애인 사망 外
입력 2016-06-24 06:12 | 수정 2016-06-2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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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는데 전신마비 지체장애 1급인 40대 남성이 미처 몸을 피하지 못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최경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주택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경기 여주시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지체장애 1급인 49살 하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전신마비 장애가 있는 하씨가 몸을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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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후 4시 반쯤, 경기 김포시의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목격자]
    "불이 워낙 세니까 소화기로 끄다가 안 돼서…. 소방차 오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이 불로 직원 31살 박모씨가 화상을 입었고 8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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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1시 반쯤엔 서울 월계동의 동부간선도로에서 51살 박모씨의 화물차가 앞서 달리던 우편 화물차를 들이받아 박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우편화물차가 술에 취해 도로를 걷던 남성을 피하기 위해 갑자기 멈춰 서면서 뒤따르던 화물차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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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경찰서는 자신이 가르치는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중학교 교사 55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5일 학교 체육관에서 신체검사를 받던 여학생 40여 명의 신체 일부를 손과 팔꿈치로 스치듯 만진 혐의를 받고 있고 A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최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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