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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00만 관중 돌파, SK 이재원 3연타석 홈런

프로야구 400만 관중 돌파, SK 이재원 3연타석 홈런
입력 2016-06-24 07:39 | 수정 2016-06-2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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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야구가 올 시즌 334경기 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SK의 이재원 선수는 이틀에 걸쳐서 개인 첫 3연타석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실종 아동 찾기에 동참하고자 유니폼에 잃어버린 아이들의 이름을 새기고 나온 SK.

    8번 타자 이재원이 뜨거운 방망이를 과시했습니다.

    2회말 변화구를 공략해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여기가 끝이 아니었습니다.

    4회 2사 만루에서 또다시 큼지막한 홈런을 쏘아 올리며 혼자서만 7타점을 쓸어담았습니다.

    전날 마지막 타석 홈런을 포함해 개인 3연타석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이재원과 마운드에서 호흡을 맞춘 김광현도 펄펄 날았습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앞에서 보란듯이 삼진을 13개나 잡으며 완투승을 거뒀습니다.

    4연패에 빠진 kt를 구한 건 12살에 중국에서 귀화한 주권이었습니다.

    뛰어난 완급 조절로 두산 타선을 잠재우며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거둬 에이스로 급부상했습니다.

    한화와 NC는 12회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삼성은 넥센을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고, 양현종이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KIA는 롯데를 6대2로 이겼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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