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조영익
박 대통령 "북한, 핵포기 안 하면 체제 유지 못해"
박 대통령 "북한, 핵포기 안 하면 체제 유지 못해"
입력
2016-06-25 06:14
|
수정 2016-06-25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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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은 6·25 전쟁이 일어난 지 꼭 66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고서는 체제를 유지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깨닫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세계적 피아니스트이자 참전용사인 번스타인 씨 등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들을 만난 박 대통령은 6.25 전쟁발발 후 66년이 흘렀지만 한반도에는 냉전의 비극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위험천만한 고립과 대결의 길을 걷고 있지만 비핵화를 위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의지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북한이 핵을 내려놓지 않고서는 체제를 유지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깨닫게 할 것입니다."
또 한미 동맹과 국제 공조를 바탕으로 강력한 대북 제재와 압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평화는 스스로 지킬 힘을 가져야만 지킬 수 있고, 통일은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국방의 토대 위에서 가능하다며, 국민의 의지와 저력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참전용사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가를 위한 희생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오늘은 6·25 전쟁이 일어난 지 꼭 66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고서는 체제를 유지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깨닫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세계적 피아니스트이자 참전용사인 번스타인 씨 등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들을 만난 박 대통령은 6.25 전쟁발발 후 66년이 흘렀지만 한반도에는 냉전의 비극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위험천만한 고립과 대결의 길을 걷고 있지만 비핵화를 위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의지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북한이 핵을 내려놓지 않고서는 체제를 유지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깨닫게 할 것입니다."
또 한미 동맹과 국제 공조를 바탕으로 강력한 대북 제재와 압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평화는 스스로 지킬 힘을 가져야만 지킬 수 있고, 통일은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국방의 토대 위에서 가능하다며, 국민의 의지와 저력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참전용사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가를 위한 희생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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