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편집부

[한컷 뉴스] 시화호서 구조된 '삵', 다음 달 방사 外

[한컷 뉴스] 시화호서 구조된 '삵', 다음 달 방사 外
입력 2016-06-28 06:18 | 수정 2016-06-28 06:22
재생목록
    사진으로 보는 뉴스입니다.

    2년 전 시화호에서 구조된 멸종위기종 '삵' 두 마리가 다음 달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서울대공원은 적응훈련 중인 수컷 '삵' 두 마리를 시화호 인근 습지공원에 방사하고, 그 과정을 연구 논문으로 정리할 예정인데요.

    서울대공원이 '삵'을 야생에 방사하는 것은 지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당시 동물원에서 태어난 '삵' 5마리를 시화호 상류습지로 돌려보낸 적이 있습니다.

    =============================

    어제 오후 강원도 춘천시 서면 방동리의 한 처마 밑에 둥지를 튼 제비새끼들입니다.

    입을 벌린 채 사냥 간 어미를 목이 빠지게 기다리는 모습인데요.

    배고픈 새끼를 위해 일일이 먹이를 입에 넣어주는 어미 새의 모정이 대단하네요.

    =============================

    병을 치료할 수 있고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말에 민간요법을 즐겨 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최근 중국의 한 공원에서는 이를 맹신하는 아줌마들이 포착돼 화젭니다.

    중국 산시성 시안시의 한 공원에서 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아줌마가 햇볕으로 뜨거워진 큰 바위에 누워 있습니다.

    이번엔 바위를 마치 보물처럼 꼭 끌어안기도 하는데요.

    민간요법으로 배와 등이 따뜻하면 건강해진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이들은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에 태양으로부터 열을 흡수한 바위에 신체를 접촉했을 때 효과가 높다고 말하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이런 치료법을 따를 경우, 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

    인도 아마다바드에서 한 힌두교 신자가 입으로 불을 뿜는 묘기를 선보입니다.

    다음 달에 열릴 인도의 대규모 종교 행사 '라스 야트라'를 앞두고 예행연습이 펼쳐진 건데요.

    '전차 축제'라고도 불리는 이 행사는, 우주를 관장하는 흰두 신 '자간나스'와 그의 남동생과 여동생이 특별 제작된 전차를 타고 떠난 여행을 기념하는 자리랍니다.

    =============================

    방문객들이 미녀 안내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중국 톈진에서 오늘까지 열리는 하계 다보스 포럼에 등장한 미녀 로봇 '쟈쟈'인데요.

    중국 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발한 대화형 로봇으로 간단한 행동과 표정 짓기가 가능한데, 정교한 모습에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고 중국 매체 인민망이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한 컷 뉴스>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