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이선 리포터

[연예 투데이] 여름 극장가 '1천만 영화 탄생?' 外

[연예 투데이] 여름 극장가 '1천만 영화 탄생?' 外
입력 2016-07-04 07:44 | 수정 2016-07-04 07:45
재생목록
    올여름 극장가를 더욱 뜨겁게 달굴 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1천만 영화 탄생?' 여름 극장가 대작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명량'과 '암살', '베테랑'의 공통점은 뭘까요?

    바로 여름에 개봉했다는 점인데요.

    7월과 8월, 여름 극장가 성수기를 맞아 올해도 대작들이 줄줄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제작비 100억 원 규모의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는데요.

    공유 씨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과 실화를 소재로 한 전쟁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이번 달 개봉을 확정했고요.

    다음 달에는 조선 마지막 황녀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시대극 '덕혜옹주'와 한국형 재난 영화 '터널'이 흥행 경쟁에 합류한다고 하죠.

    여기에 맷 데이먼 주연의 할리우드 대작 '제이슨 본'까지 가세하면서 여름 극장가, 또 한 편의 천만 영화 탄생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 이민호 '바운티 헌터스', 中 개봉 첫날 90억 원 수입

    한류스타 이민호 씨 주연의 한중 합작영화 '바운티 헌터스'가 중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개봉 첫날 하루에만 약 90억 원의 수익을 올린 데 이어 이틀 만에 흥행 수입 139억 원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국경을 넘나드는 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바운티 헌터스', 이민호 씨의 첫 번째 중국 스크린 진출작으로 큰 화제를 모았고요.

    앞서 흥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여러 한중 합작영화들과는 달리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하죠.

    한편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엑소' 찬열 씨 주연의 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도 개봉 첫날 흥행 수익 48억 원을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이경규, 유재석 제치고 '예능인 브랜드 평판' 1위

    '예능 대부' 이경규 씨가 7월 '예능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부동의 정상을 지키던 '국민 MC' 유재석 씨를 제친 결과인데요.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쳐온 이경규 씨.

    30년 내공의 뛰어난 예능감으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고 있죠.

    또한 '무한도전' 웹툰 특집에 출연 중인 개그맨 양세형 씨와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가수 김흥국 씨가 '예능인 브랜드 지수'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