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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데이] 리쌍 소유 건물 '강제 집행' 중단 外

[연예 투데이] 리쌍 소유 건물 '강제 집행' 중단 外
입력 2016-07-08 07:43 | 수정 2016-07-0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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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리쌍이 소유 건물의 세입자와 퇴거명령 집행을 두고 충돌을 겪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리쌍, 건물 세입자 반발로 '강제 집행' 중지

    2인조 힙합 그룹 리쌍과 세입자의 갈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리쌍은 자신들의 건물에서 영업하던 가게 주인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퇴거 명령을 받고 강제 집행을 시도했는데요.

    사설 용역 직원 1백여 명을 동원했지만 상인단체와 가게 주인 서 모 씨의 반발로 인명 피해가 우려돼 3시간여 만에 결국 강제 집행이 중단됐습니다.

    앞서 서 씨는 지난 2010년부터 2년 계약을 맺고 건물 1층에서 영업을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건물을 매입한 리쌍이 계약 연장 거부 의사를 밝혔고 논의 끝에 지난 2013년, 지하 1층과 주차장에서 영업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습니다.

    그런데 양측은 또다시 주차장 용도 변경 문제를 놓고 다투는 등 계속해서 갈등을 빚었고, 법원은 서 씨가 건물주에 계약 갱신을 요구하지 않았다며 올해 퇴거 명령을 내렸습니다.

    ▶ '파산 선고' 이은하, 법원에 회생 신청

    거액의 빚을 갚지 못해 파산 선고를 받았던 가수 이은하 씨가 법원에 회생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6월, 아버지의 빚보증과 본인의 사업 실패로 10억 원가량의 빚을 져 파산 신청을 했는데요.

    이후 법원이 일부 소득이 있는 점을 감안해 이 씨에게 회생 절차를 권유했고, 지난달 22일 이 씨가 개인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기존에 진행되던 파산 절차는 중단됐으며, 법원이 회생 신청을 받아들이면 정해진 계획안에 따라 일정 기간 채무를 갚고 나머지 빚은 면책됩니다.

    ▶ '굿 윌 헌팅' 20주년 기념 재개봉

    제70회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과 각본상, 남우조연상 등 굵직한 상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명작 '굿 윌 헌팅'이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재개봉을 확정했습니다.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함께 쓴 각본으로도 유명한 '굿 윌 헌팅'은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청년이 진정한 스승을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풋풋했던 맷 데이먼의 데뷔 시절 모습과 재작년 세상을 떠난 명배우 로빈 윌리엄스를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한고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위촉

    배우 한고은 씨가 어린이들의 수호천사가 됐습니다.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빈곤국 아이들을 돕는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앞서 페루와 아프리카에 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던 한고은 씨는 "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많은 아이들을 알게 됐다"며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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