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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어린이집에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外

전주 어린이집에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外
입력 2016-07-09 06:13 | 수정 2016-07-0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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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전북의 한 어린이집 창고에서 불이 나는 등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팔당호에선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김미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희뿌연 연기가 창문으로 새어나옵니다.

    어제저녁 6시쯤 전북 전주시의 한 어린이집 뒤편 창고와 휴게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7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소각장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날아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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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 8시 반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한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불이나 60살 허 모 씨가 발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금고 주변에서 갑자기 불이났다"는 허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후 4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주민 4명이 대피해 화를 면했지만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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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저녁 5시 반쯤엔 경기도 광주시 팔당호 인근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심하게 부패해 신원과 타살 여부가 확인이 어렵다며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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