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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뉴스] '여행을 떠나요!' 서울역 패션쇼 外

[한 컷 뉴스] '여행을 떠나요!' 서울역 패션쇼 外
입력 2016-07-14 06:16 | 수정 2016-07-1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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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세종대로 건널목에서 진행됐던 서울 365(삼육오) 패션쇼가 휴가철을 맞아 서울역 플랫폼과 대기실에서 어제 펼쳐졌습니다.

    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서울역 365(삼육오) 패션쇼에는 모델들이 멋진 여름 의상을 입고 나타나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는데요.

    서울 365(삼육오) 패션쇼는 오는 11월까지 서울시 곳곳에서 총 백여 차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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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미를 따라가던 새끼오리들 가운데 한 마리가 인도 경계석 위로 힘껏 뛰어오릅니다.

    하지만, 경계석의 턱이 높아 쉽지 않은데요.

    그제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 앞의 왕복 4차로 도로와 인도 경계석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다행히 오리들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야생동물협회에 구조돼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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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인 2011년, 동일본 지진으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 기억하시죠?

    이 원전 사고로 유령도시가 된 후쿠시마 내부를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바닥에 물건이 널브러진 편의점에서 방독면을 쓴 한 남성이 물건들을 들춰보고 잇습니다.

    생명의 흔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이곳은 지난 2011년 3월 원전사고로 방사능에 오염된 땅, 일본의 후쿠시마입니다.

    말레이시아 사진가 '키워 위 룽'이 일본에 도착해 후쿠시마의 출입허가를 받으려고 하자 수 주일이 걸린다는 소식에 원전 피해 지역에 몰래 들어가 촬영한 건데요.

    일반인의 출입이 완전히 차단된 피폐한 원전 지역의 사진은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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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앨리스 스프링스 사막 공원에서 열린 '새 쇼' 중 찍힌 아찔한 사진입니다.

    독수리가 작은 동물을 낚아채 듯한 소년이 쓰고 있던 재킷의 모자를 움켜쥐는데요.

    이 사고로 쇼는 즉시 중단됐고 소년은 얼굴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사진을 촬영한 크리스틴 오코넬 씨는 당시 소년이 지퍼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소리가 독수리를 자극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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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곰처럼 추운 지역이 고향인 동물은 이 더위를 어떻게 견디고 있을까요?

    대전의 한 동물원에 사는 북극곰 '남극이'는 사육사가 던져준 얼음 과일로 더위 탈출에 나섰습니다.

    허겁지겁 얼음 과일을 먹는 북극곰을 보니 잠시나마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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