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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뉴스] "평화를 위해 출발합니다" 外

[한컷 뉴스] "평화를 위해 출발합니다" 外
입력 2016-07-19 06:19 | 수정 2016-07-1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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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디엠지) 자전거평화대행진'에 참가 중인 청소년들이 어제 자전거를 타고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일대의 민통선 철책길을 달렸습니다.

    이들은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지난 12일 고국을 찾은 47개국 447명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인데요.

    재외동포 청소년들은 이날 행사에서 DMZ(디엠지) 주변 자전거 길을 달리며 고국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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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속에서 잠수 장비를 착용한 네 사람이 중국인들이 즐기는 대표적인 도박, '마작'을 즐기고 있습니다.

    중국 충칭시의 한 스포츠 공원에서 포착된 별난 더위 탈출법인데요.

    이들은 시원한 수중 마작으로 매일 계속되는 폭염을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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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태어날 때부터 손을 잡고 함께 태어난 쌍둥이의 현재 모습이 공개돼 사람들을 미소 짓게 했습니다.

    지난 2014년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병원에서 우애를 과시하듯 손을 맞잡은 채 세상 밖으로 나와 세간의 이목을 모았던 쌍둥이 자매 '제나'와 '질리안'입니다.

    이들은 서로 다른 양막 주머니에서 자라는 쌍둥이들과 달리, 양막 주머니와 태반을 공유하는 이른바 '단일양막주머니' 출생인데요.

    이는 만 분의 1에 해당하는 확률이라고 합니다.

    당시 쌍둥이의 어머니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57일 동안 병원 침상에 누워 지내며 제왕절개를 통해 무사히 아이들을 출산했는데요.

    쌍둥이 자매는 2년이 지난 지금도 외출할 때는 서로 손을 놓지 않으며 깊은 자매애를 쌓아가고 있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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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의 베나리아 왕궁에서 LED 특수 의상을 입은 사람이 화려한 불꽃 사이를 걸어나오고 있습니다.

    여의도 불꽃축제에도 참가한 바 있는 프랑스의 불꽃예술 단체 그룹 'F'인데요.

    이탈리아의 유서깊은 왕궁을 무대로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세기의 불꽃 예술팀이란 명성답게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무대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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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보라색이 넘실대는 꽃밭에서 추억을 남기고 있습니다.

    목가적인 풍경이 펼쳐진 이곳은 중국 산둥성 칭다오의 한 버베나 꽃밭인데요.

    8.7 헥타르의 땅을 뒤덮은 버베나가 활짝 피면서 장관을 연출한 겁니다.

    아름다운 보라색 꽃 바다를 볼 수 있는 이색 장소가 관광객을 매료시키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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