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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뉴스] 폭염 속 최고령 무궁화 '활짝' 外
[한컷 뉴스] 폭염 속 최고령 무궁화 '활짝' 外
입력
2016-07-28 06:18
|
수정 2016-07-2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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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에 있는 수령 110년의 국내 최고령 무궁화가 중복인 어제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천연기념물 제520호인 이 무궁화는, 높이 4미터에 둘레가 146센티미터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굵은 무궁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에도 단아한 자태로 꼿꼿이 피어난 나라꽃 무궁화의 기상이 굳건해 보이네요.
=============================
레서판다들이 네모난 얼음 덩어리 위에 앉아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랩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 시의 한 동물원이 무더운 날씨로 지쳐 있던 동물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먹이가 박힌 얼음 덩어리를 선물한 건데요.
이 자이언트 판다도 사육사가 던져준 얼음 덩어리를 꼭 껴안고 쉴 새 없이 간식을 먹으며 불볕더위를 잠시 잊었습니다.
=============================
뒷발로 섰을 때 키가 2미터를 훌쩍 넘는 세상에서 가장 키 큰 개가 등장했습니다.
개의 얼굴 높이가 옆에 앉아 있는 주인과 엇비슷한데요.
다음 달 '세상에서 가장 큰 개'로 이름을 올릴 예정인 '메이저'라는 개입니다.
세 살짜리 그레이트데인 종인 이 개는 영국 사우스웨일스 근처에서 살고 있는데요.
앞발바닥부터 어깨까지가 1.04미터, 뒷발로 섰을 때 키는 무려 2.16미터로 몸무게는 76킬로그램입니다.
메이저는 덩치가 커서 성인용 침대에서 잠을 자고 밥은 세숫대야를 이용해야 하지만, 성격은 온순해서 동네 꼬마들의 둘도 없는 친구라고 영국 매체 메트로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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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인민망이 얼마 전 독일에서 공개된 3D 프린터로 만든 전기 오토바이를 소개했습니다.
오토바이의 몸체가 마치 거미줄이 얽혀 있는 것 같은 특이한 모양인데요.
무게가 35킬로그램에 불과한 이 오토바이는 금속분말재료와 레이저융합기술을 통해 제조, 완성됐습니다.
이 오토바이는 최고 시속 80킬로미터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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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한 경마 연습장에서 말 대신 낙타들이 질주합니다.
나란히 결승선을 향해 전력질주 하는 모습이 우열을 가릴 수가 없는데요.
시드니에서 이색적인 낙타 레이싱 카니발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매년 이맘때 사흘간 이어지는 이 경기에서 기수들은 혹 하나짜리 단봉낙타를 타고 경주에 참여해야 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한 컷 뉴스'였습니다.
천연기념물 제520호인 이 무궁화는, 높이 4미터에 둘레가 146센티미터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굵은 무궁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에도 단아한 자태로 꼿꼿이 피어난 나라꽃 무궁화의 기상이 굳건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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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판다들이 네모난 얼음 덩어리 위에 앉아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랩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 시의 한 동물원이 무더운 날씨로 지쳐 있던 동물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먹이가 박힌 얼음 덩어리를 선물한 건데요.
이 자이언트 판다도 사육사가 던져준 얼음 덩어리를 꼭 껴안고 쉴 새 없이 간식을 먹으며 불볕더위를 잠시 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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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발로 섰을 때 키가 2미터를 훌쩍 넘는 세상에서 가장 키 큰 개가 등장했습니다.
개의 얼굴 높이가 옆에 앉아 있는 주인과 엇비슷한데요.
다음 달 '세상에서 가장 큰 개'로 이름을 올릴 예정인 '메이저'라는 개입니다.
세 살짜리 그레이트데인 종인 이 개는 영국 사우스웨일스 근처에서 살고 있는데요.
앞발바닥부터 어깨까지가 1.04미터, 뒷발로 섰을 때 키는 무려 2.16미터로 몸무게는 76킬로그램입니다.
메이저는 덩치가 커서 성인용 침대에서 잠을 자고 밥은 세숫대야를 이용해야 하지만, 성격은 온순해서 동네 꼬마들의 둘도 없는 친구라고 영국 매체 메트로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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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인민망이 얼마 전 독일에서 공개된 3D 프린터로 만든 전기 오토바이를 소개했습니다.
오토바이의 몸체가 마치 거미줄이 얽혀 있는 것 같은 특이한 모양인데요.
무게가 35킬로그램에 불과한 이 오토바이는 금속분말재료와 레이저융합기술을 통해 제조, 완성됐습니다.
이 오토바이는 최고 시속 80킬로미터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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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한 경마 연습장에서 말 대신 낙타들이 질주합니다.
나란히 결승선을 향해 전력질주 하는 모습이 우열을 가릴 수가 없는데요.
시드니에서 이색적인 낙타 레이싱 카니발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매년 이맘때 사흘간 이어지는 이 경기에서 기수들은 혹 하나짜리 단봉낙타를 타고 경주에 참여해야 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한 컷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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