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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송진희 리포터

[밤사이 세계는] 시리아 반군, "러시아 헬기 격추" 5명 사망 外

[밤사이 세계는] 시리아 반군, "러시아 헬기 격추" 5명 사망 外
입력 2016-08-02 06:35 | 수정 2016-08-0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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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군용헬기가 시리아에서 반군에 격추됐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자 5명이 모두 숨졌다고 러시아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추락해 훼손된 헬기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반군이 장악한 시리아 북서부의 이들리브 주인데요.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사고 헬기는 알레포에서 구호활동을 하고 복귀하던 도중 변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시리아 반군은 자신들이 러시아 헬기를 격추시켰다며 불타는 기체 사진 등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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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의 거대한 예수상 옆으로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가 있고, 리우 올림픽 경기가 열릴 경기장이며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코파카바나 해변까지 모든 것이 레고로 만들어졌습니다.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50여 명이 무려 2천 5백여 시간을 쏟아부어 리우데자네이루와 올림픽을 상징하는 레고 작품을 선보인 겁니다.

    이탈리아의 한 트랙터 예술가는 리우 예수상과 올림픽 오륜기가 겹친 모습을 드넓은 밭에 새겨 얼마 남지 않은 올림픽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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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이 이슬람 무장단체 IS의 리비아 내 거점 도시인 시르테를 처음으로 공습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리비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시르테에 있는 IS 목표물을 정밀 공습한 것이라고 미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또, 미군이 시르테 공습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다만, 미 지상군이 시르테에 투입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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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의 한 축구 경기장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하위 리그팀의 경기 뒤에, 이에 불만을 품은 팬들이 그라운드에 침입하고 상대팀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등 난동을 부린 겁니다.

    여러 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난동은 겨우 제압됐습니다.

    밤사이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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