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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지윤 리포터

[별별영상] 섬세하게 만든 영화 미니어처 세트장

[별별영상] 섬세하게 만든 영화 미니어처 세트장
입력 2016-08-02 06:46 | 수정 2016-08-0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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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인의 손길로 탄생한 아기자기한 영화 세트 모형.

    그 사실적이고도 정교한 모습에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그 모습 바로 만나보시죠.

    멋진 액자가 걸린 고풍스러운 느낌의 레스토랑.

    이때, 백발의 남성이 커튼 밖으로 얼굴을 들이밉니다.

    마치 동화 속 소인국에 거인이 침입한 것만 같죠?

    이곳은 프랑스 리옹에 있는 영화 미니어처 박물관인데요.

    미니어처 예술가인 '댄 올만' 씨가 실제 각 소품을 실물 크기의 25분의 1로 축소해 꾸민 거라고 합니다.

    그는 본업이었던 가구 제작 기술을 살려서 지난 30년 동안 이 작은 모형들을 섬세하게 제작했습니다.

    시대를 반영한 미니어처 모형을 만들다 보면 완성까지 일 년이 걸린다는데요.

    하나하나 섬세하게 완성된 다양한 모형들!

    작품 하나하나마다 예술가의 장인정신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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